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 고희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 고희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4-05-18 00:00

본문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가 70세를 맞이하여 고희 감사예배가 5월 18일(주일) 오후 4시30분 열렸다. 김남수 목사는 "최근 세월호 사건때문에 조용히 지내자고 장로님들에게 여러번 말씀했지만, 장로님들이 잔치를 준비해주었다"고 인사했다. 프라미스교회 장로들은 담임목사의 고희 만찬을 위해 앞치마를 하고 음식을 직접 서빙했다.

60.jpg
▲고희를 맞아 인사하는 김남수 목사 부부

여러 순서가 있었지만, 김남수 목사의 마음을 가장 움직인 것은 아마 뉴욕교협 회장 김승희 목사의 축사였을 것이다. 김 목사는 목회 모델이 두 명이 있는데 김삼환 목사와 김남수 목사라고 했다. 김남수 목사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그 내용때문이 아니라 그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5년전에 시작한 4/14 운동이 김남수 목사님을 통해 꽃필줄 믿습니다."

2009년 프라미스교회에서, 그 유명한 지역적인 선교개념인 10/40 창의 이론을 세운 선교전략가 루이스 부쉬 목사와 김남수 목사가 세계 어린이 선교에 포커스를 맞춘 4/14 창을 소개했다. 4/14은 베트남에서 독일로 그리고 뉴욕으로 이어지는 여정에서 선교적인 삶을 보내온 김남수 목사의 최종 비전이다.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해외에서 반이상의 시간을 보낸 김남수 목사에게는 70세는 은퇴가 아니라 더욱 박차를 가할 출발선이다. 제도적으로도 프라미스교회가 속한 하나님의 성회(A/G)에는 목회자 은퇴정년이 없다. 오는 10월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5차 4/14 윈도우 컨퍼런스를 위해 김남수 목사와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준비하고 있다.

김남수 목사는 인사의 처음을 바울이 되어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예수의 십자가의 은혜가 아니면 영원히 멸망받을 죄인중의 괴수를 하나님께서 오늘까지 은혜를 주시고 축복하셨다. 예수믿게 하시고, 목사되게 하시고, 오늘까지 지켜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다"라고 시작했다. 그리고 김남수 목사는 항공모함 프라미스 호에 동승하여 선교라는 영적 전쟁에 함께 해 준 교인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특별히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 최근에 누가 보낸 메세지를 보니 장군이 전투에 나가는 병사들에게 연설을 하는 내용이었다. 전쟁에 나가 공격할 때 제일 앞에 있을 것이고, 후퇴할때 모든 사람이 다 나오고 제일 마지막에 나오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 말은 병사들에게 싸울 결의와 동기를 부여했을 것이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저와 함께 맨 앞에 세계선교를 위해 그리고 선교를 마지막 마무리 지을 사역을 위해 따라주시고 함께하신 여러분의 희생과 수고를 잊을수 없고, 그것이 프라미스교회와 우리에게 오늘이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목적이신줄 믿는다. 그동안 그 일을 감당해 주신 여러분의 모습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고, 또한 부족한 저와 가족을 돌보아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함께 항공모함 프라미스 호를 처음에서 최후의 마지막까지 그 일을 위해 목숨바쳐 수고하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50.jpg
▲김남수 목사 부부

51.jpg
▲랜디 브룩, 히즈 라이프 공연팀, 프라미스 어린이팀 합동공연

52.jpg
▲랜디 브룩

53.jpg
▲프라미스 어린이팀

54.jpg
▲랜디 브룩, 히즈 라이프 공연팀, 프라미스 어린이팀 합동공연

55.jpg
▲랜디 브룩, 히즈 라이프 공연팀, 프라미스 어린이팀 합동공연

56.jpg
▲사회 허연행 목사

57.jpg
▲김남수 목사 부부가 등단

58.jpg
▲어머니를 소개하는 김남수 목사

59.jpg
▲정정하신 신순녀 권사. 미국나이로 99세, 한국나이로 100세라고 소개.

60.jpg
▲고희를 맞아 인사하는 김남수 목사

61.jpg
▲항공모함 프라미스호 김남수 함장

62.jpg
▲올해 70세를 맞이한 참가자들과 같이 케익 커팅

63.jpg
▲촛불 끄기

64.jpg
▲청년들 특송

65.jpg
▲일어서서 축하를 받는 김남수 목사

66.jpg
▲설교를 한 Pete Richardson(Grace Ministry)

200.jpg
▲행사순서

김남수 목사 고희 축하송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선교를 위한 울림, 뉴욕의 겨울밤을… 새글 2025-12-14
다시 뛴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체제 2기 출범…"선교지 교회 건축에… 새글 2025-12-13
세기언 이영선 신임 회장, 독서 운동에서 AI 시대로의 확장 선포 새글 2025-12-1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제5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 감사 찬양 예배 새글 2025-12-12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2025-12-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