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보수교회연합회 회장으로 출마했던 김명옥 목사가 사퇴했으며 부회장으로 출마한 김용익 목사와 이준성 목사가 사퇴한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회장후보 황경일 목사측이 7월 12일(목) 오전 임시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미주보수교회연합회가 현재의 혼란을 극복하고 그 사명을 다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주보수교회연합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김명옥 목사와 부위원장 김용익 목사는 6월 27일 후보를 사퇴하고 연합회의 전격적인 해산이 선언했으며, 7월 2일에는 부회장 후보에 출마했던 이준성 목사가 부회장 후보 사퇴발표후 현사태의 원인을 설명하고 미주보수교회연합회 사역에 밀알이 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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