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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학대학/대학원 31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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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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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학대학/대학원(총장 권오현 목사) 31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5월 20일(주일) 오후 6시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황영진 목사가 새로운 이사장에 취임했다. 학위수여식을 통해 이현숙 목사가 목회학 박사, 남명숙 전도사가 교역학 석사, 양영란 집사가 신학사 학위를 받았다.

총장훈시 권오현 목사

자기 자신이 누구냐 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신학을 공부한 사람은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목사나 선교사는 죽을때 까지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인내해야 한다. 그리고 뉴욕신학대에서 공부했다는것이 일생의 최고의 자랑이 되어야 한다.

자기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도 당당해 질수 있다. 학위를 받은 것은 빈 껍데기이다. 자기의 정체성을 입으라. 정체성이 무엇인가가 우선이고 무슨 일을 하느냐는 다음 일이다. 그런데 거꾸로 하면 시행착오가 생기고 사회의 지탄을 받는다. 정체성을 확고하게 해야 한다. 그것이 신학이다. 또 뉴욕신학대에서 공부했다고 하는 것이 귀한 자산이다. 우리 교수들은 봉급을 받기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으로 일했다. 최고의 축복이다. 이러한 자기의 정체성을 평생에 깊이 간직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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