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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뉴욕 뉴저지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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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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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침례교회 목사들은 8월 8일부터 2박 3일간의 특별한 가족 수양회를 준비했다. 도시를 벗어난 한적한 외각 알바니 Comfort Inn 호텔, 뉴욕 뉴저지에서 3시간을 달려온 침례교 60여명의 가족들이 한 자리 했다.

특별히 육신적인 쉼보다는 영적이 쉼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새롭게 깨닫고 도전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명을 다시 불태우는 복된 시간들을 가졌다. 수양회 강사는 한국 포도나무 교회를 담임하고 “십자가의 복음”이라는 가르침으로 목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여주봉 목사(포도나무 교회 담임목사).

주님이 준비하시고 불러 주신 듣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 아! 내가 잘못된 목회 길에서 서 있지나 않았나를 돌아보고 회개와 새로운 비전을 받는 그런 복된 시간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은혜를 나누게 하는 시간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공부하는 온 침례교회 가족들, 좋으신 주님을 찬양하고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들이었다.

하나님의 본질,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가? 그렇다면 얼마나? 무엇을 아는 가? 신앙체계, 영적 분별력, 하나님을 아는 것, 사랑하는 것, 구하는 것 이 시대에 목회자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 가을 확인하는 나의 목회, 나의 현 주소를 확인하는 진지한 목사님들의 얼굴을 보게 했다.

이제 나의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목회의 길을 다짐하는 목사님들!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박진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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