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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세대간의 브릿지 역할한 브라이언 김 찬양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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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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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는 1월 7일(금) 금요예배에 브라이언 김을 초청하여 나이와 언어를 초월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리는 독특한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날 한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동시통역한 브라이언 김은 3살에 텍사스로 이민온 한인 2세 출신으로, 2003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며 CCM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인기를 끌었다.

브라이언 김은 교회가 아니라 마치 락스타일 공연장에 온듯한 착각이 들듯이 밴드와 함께 열정적으로 찬양을 시작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젊은 세대에 맞게 편곡한 곡과 정통 스타일로 부르기도 했다.

브라이언 김은 문화사역자로서 2세 스타일의 힘찬 찬양과 더불어 한인 2세로서 어려웠던 점을 나누며 2세들의 열화와 같은 공감을 얻어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예배 인도자로 돌아와 하나님을 경배하며 부모와 자녀 그리고 영어권과 한어권을 하나로 묶는 은혜로운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 김은 2007년 1회 CCM Award 특별 신인상과 2009년 3회 CCM 어워드 미디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The One Thing" 영어 워십앨범을 출시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김 홈페이지 briankimworship.com

ⓒ 2011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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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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