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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뉴송처치 샘 정 목사 "미동부에 교회개척하고 성공한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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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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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정 목사가 2세교회인 뉴송처치(New Song Church)를 지난해 여름 개척했다. 정 목사는 퀸즈장로교회에서 전도사에서 목사까지 7년동안 사역하다 지난 2007년 사임하고 1년의 준비후 교회를 개척했다.

정 목사는 고등학교때 텍사스로 이민와서 대학에서는 화학을 공부했다. 뉴욕으로 와서 웨스트민스터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신학석사 학위를 마무리 하고 있다.

뉴송처치 개척

지난해 여름부터 집에서 교회를 시작하다 학원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리틀넥에 있는 학교공간을 빌려 예배를 시작했다. 현재 20여명이 모이고 있으며 몇명만 빼고는 다 2세들이다.

정 목사는 퀸즈장로교회에서 나와 바로 교회를 개척을 했다면 같이 있던 2세들이 따라 나올수도 있었고 리디머교회의 재정적인 지원도 받을수 있었지만 이를 거절했다. 오히려 정 목사는 "목회를 준비한 1년이 목회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1.5세 답게 솔직하면서도 도전적으로 개척의 이유를 밝혔다. 정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는 가장 큰 이유는 2세나 1.5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고생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로서 가장 큰바램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다. 개척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과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신 것을 보고 있다"고 간증했다.

감사한 것은 2세들을 위해 교회를 여니 교인의 반수는 교회를 안다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한인교회에 주일학교 경험은 다있지만 성장하며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가 다시 2세교회를 만났다.

정 목사는 예배를 드릴때 정장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 주중에는 맨하탄과 플러싱에서 스몰그룹을 인도한다.

기도하는 것들이 있다. 2세들이 중심이 되어 스토니브룩 학생들을 위한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다. 또 2세들이 헌신하여 헌금을 많이 해 2세교회 사상 처음으로 자체건물이 있는 2세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송처치는 교인의 수는 적지만 헌금이 많은 편으로 한달에 2천불이 모인다. 또 어려울때 오히려 도와야 하므로 개척교회이지만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교회이름(New Song)은 계시록 5장에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찬양을 들려주겠다는 의미로 지었다.

개척전 준비작업

정 목사가 교회개척을 준비하면서 미동부에 교회를 개척하고 성공한 사례를 열심히 연구했다. 성공한 교회는 어떤교회일까? 정 목사는 "미국교회는 성공했다는 기준은 교인의 수가 많은 것이 아니라 장로가 서고 자체적으로 치리가 가능하며 재정적으로 독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대상은 미국교회와 한인 2세와 1.5세 교회를 대상으로 했다.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면 이메일을 통해서도 질문을 했다. 대답을 통헤 몇군데 모델이 나왔다.

첫째는 박성일 목사가 개척한 기쁨의교회(Jubilee Church)이다. 박 목사는 웨스트민스트 교수를 겸임해 정목사가 잘 아는 분이다. 박 목사는 9년전 2세사역의 꿈을 가지고 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잘해 한국어권 예배설교뿐만 아니라 영어권 예배설교도 했다. 그는 2세가 아니라 한국어가 더 편하지만 처음으로 이런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쁨의교회는 현재 1세 3백여명, 2세 90여명이 출석한다. 그런데 그 모델은 지나다 보니 결국 한인교회가 된다. 2세들이 문화적으로 재정적으로 1세들에게 눌리게 된다는 것. 정 목사는 "기쁨의교회의 모델을 따르지 않기로 했다. 2세교회에서 한국어 예배를 하면 진정한 다민족 예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둘째는 보스톤에서 목회를 하는 엄태용 목사(시티라이프처치)이다. 그는 한인2세이고 한국말을 잘하지 못한다. 500명의 성도중 반은 백인이고 반은 한인2세이다. 그는 골든코넬신학교 강사로 교인중에는 학생들도 많다. 리디머교회 스타일로 목회를 하는 엄 목사는 사실상 그는 미국인 목회를 하는 케이스이다. 한인목회자가 백인들 사이에서 성장하면 가능하지만, 1.5세등은 미국인 목회를 하기 어렵다.

세번째는 뉴저지에서 그레이스 채플을 5년전에 개척한 제이박 목사이다. 처음에는 집에서 교회를 하다 럿거스대학 인근에서 교회를 해 캠퍼스사역처럼 되어 버렸다. 2년전 2백여명의 교인이 모였는데, 방학이 되면 학생들이 교회를 떠나기도 한다. 박 목사 자신은 2세라고 하지만 1세 스타일이다. 그는 한국어 예배를 하면 2세가 성장을 못하므로 안했다. 하지만 포트리로 나오며 한국어/영어예배를 따로 열려고 준비하고 있다.

리디머교회

리디머교회는 초교파적으로 교회개척을 돕는다. 세계 100개의 교회개척을 도왔으며 뉴욕에는 20개 특히 맨하탄에는 1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한달에 2-3천불을 지원한다. PCA교단에도 교회개척지원이 있다. 교육을 받으면 능력이 인정되면 지원을 한다.

리디머교회는 한국어와 영어예배를 같이하고 한인이 많은 플러싱에 개척을 하면 지원해 주겠다고 정 목사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사역했던 퀸즈장로교회가 플러싱에 있어  플러싱에서는 개척을 못한다고 거절했다. 리디머교회는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네트워크가 있어 교회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지만 포기했다.

정 목사가 리디머 교회에서 담당자를 만나니 주일에는 5천여명이 출석하는데 그중 반은 아시안이며 아시안중 80%가 한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교회를 안좋게 이야기 했다. 율법주의적이라며 정 목사에게 다민족교회를 하려면 한국교회의 독을 빼라고 충고했다.

정 목사는 듣기에 안좋았다며 "사순절에 40일 새벽기도를 하는 것이 어떻게 율법적인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사순절 기도에 자신을 던지는 사람을 보고 좋아하지 않으시겠는가?"고 반문했다.

그래서 정 목사는 얼마나 교인들이 스몰그룹에 참가하는지를 되물었다. 그는 참가하는 교인이 많지 않다고 대답했다. 정 목사는 "그러면 결국 리디머교회 교인중에는 선데이 크리스찬이 많은 것이 아닌가?"고 반문했다.

한인2세들은 한인교회는 섬기는 것등이 힘드니 못가고 미국목사의 설교를 선호하니 미국교회에 간다. 정 목사는 무엇보다 리디머교회의 아이들이 있는 방을 방문하고 충격을 받았다.

66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그들 대부분은 한국인들 이었다. 그들은 영어를 사용했지만 아이에게는 한국말로 사용하는 것을 보아 2세가 아니라 1.5세였다. 한국교회에서 성장했을 1.5세가 한인교회가 무엇을 잘못해서 미국교회를 갔는가를 생각하면 안타까웠다.

2세사역을 말한다.

정 목사는 "2세 교회가 한국어 예배를 열면 2세들이 자라지 않는다. 한국어 예배가 있으면 교회가 빨리 자랄수는 있지만 나중에는 한국어권이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정 목사는 2세 사역자들이 흔히 당하는 경우를 경험했다. 그는 퀸즈장로교회를 그만두고 한 한인교회에서 2세사역을 시작했다. 2세들의 문제는 2세들이 자주 사역자가 바뀌어 사역자에 대한 신뢰가 없었으며, 자신들이 내는 헌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를 몰라 헌신이 부족했다.

그래서 정 목사는 사례가 적고 교인이 적은 것은 각오가 되어 있지만 두가지 문제해결을 1세 담임목사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그는 파트너성 목회를 원하지 않는 1세 목회자에 의해 사역을 계속하지 못했다.

한인2세들은 장점중 특히 영어를 잘한다. 선교지에 나가면 동양인이 영어를 잘하면 많은 현지인들이 모인다. 그것이 한인 2세교회들이 나아갈 길이다. 뉴송처치는 올해 여름에는 몽고에서 영어캠프를 열어 현지인들과 협력하여 미션을 펼칠 예정이다.

정 목사는 2세 사역자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2세 목회자들의 설교수준이 올라가야 한다. 2세들의 귀에 들어오는 설교를 하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설교가 좋으면 교회가 성장한다. 인터넷으로 많은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을수 있으므로 설교의 무한경쟁 시대이다.

또 2세사역자가 단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교회는 목회자를 가르치는 사람(Teacher)으로 본다. 미국교회는 처음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인사를 시키지 않고 이름을 적어 헌금을 하면 접촉을 한다.

하지만 목자(Pastor)가 중요하다. 교인들을 돌보고 섬겨야 한다. 주중에 교인을 만나는 미국교회와 한인2세 목회자는 많지 않다. 교인들도 담임목회자에게 자신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불만이다. 2세교회가 너무 미국인 교회처럼 해도 안좋다.

정 목사는 2세사역자로서 또 부목사를 경험했던 목회자로서 좋은 모델은 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7년을 섬긴 EM을 독립시키고, 자신의 부임전부터 사역하던 부목사를 독립시켜주고 지원했다. 정 목사는 "부목사는 고용된 사람으로 미래가 없다. 그러니 자꾸 교회를 개척한다. 하지만 PCA교단 같은 경우 5만불은 보장해주니 개척의 필요를 못느낀다"고 말했다.

또 "2세문제와 세대교체는 한국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대형교회 출신 신학생도 자신들의 교회가 보수적이라고 불평한다. 미국목사도 한국목사와 마찬가지로 2세를 걱정한다"고 말했다.

뉴송처치(New Song Church)
PS 94 / David Pdrter Elementary School
41-77 Little Neck Parkway, Little Neck NY 11363
newsongny.org / pastorsam@newsongny.org
주일예배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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