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칠 목사 “교회회복하는 동산화 운동 전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조정칠 목사 “교회회복하는 동산화 운동 전개”

페이지 정보

화제ㆍ2005-03-27 00:00

본문

은퇴후 현재 뉴욕새교회 설교목사로 있는 조정칠 목사는 아멘넷과 인터뷰를 가지고 "목회중 가장 보람있는 곳이 이민교회였다"며 "교회를 키우겠다는 생각보다는 한명의 성도에게 성실하라"고 후배목사에게 조언했다. "어머니의 치마폭같이 성도들이 안도하는 분위기의 교회"를 교회의 모델로 제시했으며 "쉴만하고 풍요한 곳인 '동산'처럼 교회를 동산화하는 운동을 벌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정칠 목사는 1979년 도미하여 뉴욕에서 목회를 했으며 16, 17대 뉴욕목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0327a.jpg

이민교회와 한국교회의 차이점은?

제일 난처한 질문이다. 좋다 나쁘다고 표현할수는 없고 다른 것은 있다. 나에게는 이민교회가 좋다. 가장 보람있는 곳이 이민교회이다. 정말 외로운 사람 가슴이 통할 때는 한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절절히 느껴진다. 이민교회가 고달프다 하는데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목회는 근본적으로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한국과 미국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 큰 차이를 두지 않는다.

개척교회 후배목사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개척교회 목사들은 교회를 개척하면서 자기목적이 너무 강하면 힘들다. 힘드는 것은 괜찮지만 잘 안갈 수가 있다. 한사람을 두고 제대로 하는 사람이 두 사람이 되는 것은 쉽다. 나도 한사람 놓고 설교를 한 적이 있다. 한사람을 두고 설교한 적이 가장 목사다웠다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용기보다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있다 없다는 것을 가름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다. 개척하는 목사들은 한명의 성도로도 성실히 하면 성장한다. 교회를 키우겠다고 생각하면 자기만 힘든 것이다.

잘 안되면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므로 만족해야 한다. 교회로 삶의 수단으로 사는 것은 문제이다. 열심히 일하고 성도에게 정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직업을 가져야한다. "3일 동안은 일하겠으니, 3일동안은 심방 못합니다"라고 교인들에게 애기해야 한다. 그러면 교인들도 신뢰한다. 교회가 커지면 교인들이 염려하여 "목사님 일 그만하십시요"하면 그때 그만두면 된다.

안정된 교회 후배목사에게 하고 싶은 말?

안정된 목사는 자리굳히기이다. 나는 7년 이상을 더 버틴 교회는 없다. 7-8년 되면 교회를 옯겨라. 저는 지금도 그 마음 변함없다. 한 교회 앉아서 키우면 세상 사람들이 볼 때 목사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고 뒤에서 다 그렇게 이야기한다. 대단한 모욕이다. 안정이 되는 교회는 좀 더 낮아져야 한다.

존경할만한 목사님은?

존경하는 어느 목사님에게 “목사님! 목사가 뭐 어렵습니까?”라고 물으니 “종인데 하나님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데 목사가 왜 힘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목사가 뭐가 어려운가. 땅 파는 사람도 있는데, 기왕에 읽는 성경 읽고 기왕에 하는 기도하는 것인데 해서 좋은 일하고 먹고 사는 것이다.

목사님은 대가를 많이 받지만 교인은 아무 대가를 받지 못하지 않느냐? 시간과 몸을 바치고 섬기지만 칭찬 받지 못한다. 먹을 것 다 받고 누리는 목사는 고자세인데도 대우를 받지 않느냐? 나는 교회를 어머니의 치마폭을 잡고 아이가 안도하는 분위기의 교회가 되고 싶다. 어머니의 치마폭에서는 세상의 두려움을 다 잊는 것이 아닌가?

기억에 남는 성도들은?

기억에 남는 교인들은 가난한 교회의 성도들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지식수준이 낮은 사람이 더 인간적인 경우가 많았다.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았다. 여성들이 더 지배적인 것이 더 교회적이지 않은가? 사도바울도 모성적인 사람이다.

좋은목자동산 사역을 준비중인데?

교회는 교회로서의 면모가 살아나야 하는데 지금은 교회가 기업체등 세속된 표현들이 많다.
교회는 세상의 냄새가 나면 안된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져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동산"은 하나님이 처음 만든 곳이며 예수가 부활하고 교회로 만들어 주신 곳이다. 좋은 목자는 예수님이다. "동산"은 쉴만한 곳이고 과일과 기름진 것이 많아 얻을게 많은 것이다. 교회가면 다 뺏긴다. 교회가면 얻을 것이 없다. 설교는 아는 그 말이다. 얻는 것이 아주 작다. 일주일 내내 힘든 교인들이 시간을 많이 뺏긴다.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 교회를 동산화하는 운동을 벌였으면 좋겠다.

좋은목자의 동산 : http://gsgarden.org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13건 41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지용승 목사, 아내의 투병도 하나님의 역사 2005-06-15
2005 빌리그래함 대뉴욕전도대회 가이드 2005-06-14
볼티모어포럼, 한인이민교회의 방향 설정한다. 2005-06-13
하용조 목사 세미나 “교회성장은 책에 없다” 2005-06-13
이종식 목사가 뉴욕의 새벽을 깨우는 이유 2005-06-15
2005 할렐루야 대회 성황리에 폐막 2005-06-13
뉴욕한민교회, 교단탈퇴건 공동회의 통과 2005-06-13
2005 할렐루야대회 2일 / 강사 하용조 목사 2005-06-11
미주개혁신학대학, 2005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05-06-11
김재열 목사, 이민교회는 지역 커뮤니티센타 2005-06-11
하용조 목사 초청 2005 할렐루야대회 개막 2005-06-10
하용조 목사, 뉴욕교협에 기금 전달 2005-06-08
뉴욕청소년센터와 학원사역의 묘한 관계 2005-06-08
미주순복음교회(이만호 목사) 창립예배 2005-06-05
미주한인장로회 뉴욕신학대학 제24회 학위수여식 2005-08-29
뉴욕은총장로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2005-06-05
퀸즈연합장로교회 성전봉헌/10주년 기념예배 2005-06-05
불랜튼 필 상처와 용서 세미나 / 한인 60-70%가 우울증 2005-06-04
나이스크 동북부 본부 설립예배 2005-05-31
2005년 뉴욕 교협 체육대회 2005-05-30
2005 평신도 성령화 대성회 / 강사 김기수 목사 2005-05-29
뉴욕예일장로교회 창립 12주년 기념/새성전 입당 감사예배 2005-05-29
평신도협 주최 제1회 가족찬양제 2005-05-29
팔순의 김준곤 목사 2005 뉴욕성회 2005-05-27
미주장로회 신학대학 제24회 학위수여식 및 학장취임예배 2005-05-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