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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2007 정기총회 - 회장 황동익 목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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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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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으로 선출된 황동익 목사가 당선후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40일 단식기도를 3차례나 한 기도목사로 알려진 황동익 목사는 교계의 영성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올해 3차례 열린 교협 금식기도회를 여는데 기도분과 위원장 이성헌 목사와 힘을 합했다. 신임회장 황동익 목사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교협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큰 교회들이 100개의 작은 교회들을 돕게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당선후 소견발표 전문이다.

1. 영성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 영적인 문제가 중요하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욱 기도운동과 말씀운동으로 교계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 목회자가 영적으로 변화되면 교회가 살아나고 교회가 살면 지역사회가 살아나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운동을 전개 하겠다. 지난 1월부터 금식기도회를 열었지만 활성화되지 못했다. 앞으로 기도와 영성운동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뉴욕교계에 기도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특히 이단 11월 동부지방의 교협이 모여 정기총회를 연다. 뉴욕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동부가 연합해서 이단을 대처하는 일을 한다. 그때 내가 책임자가 될 예정이다.

2. 복음화 사역에 힘쓰겠다. = 할렐루야전도대회를 통해 뉴욕복음화에 더욱 힘쓰겠다. 몇일간 은혜만 받는 차원이 아니라 그 이상 발전시킬 것이다. 뉴욕에 소재한 여러 전도와 선교의 기관과 협력하여 함께 일을 해 나가겠다.

3. 청소년 사역을 중시하겠다. = 1세와 2세간의 관계가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심각하게 단절되고 있다. 2세들을 이해하고 도와줌으로 세대차를 줄이고 관계를 회복하여 협력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각 교회 청년지도자들과 각 선교회에 참여하는 청년지도자들로 하여금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사역을 나누고 협력하는 환경을 만들어 정체성 회복과 영적지도자 양성에 힘쓰도록 하겠다. 작년에도 라이즈업대회를 해 뉴욕의 젊은 사역자와 협력했는데 내년에도 라이즈업대회를 다시 부활시키겠다.

4. 미디어와 협력하겠다. = 단시간내에 수천수만명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미디어의 특성을 잘 살려 폭발적인 복음의 역사에 동참하도록 하겠다. 특히 미디어 분과 활성화 시켜 신문, 라디오, 인터넷 사역에 협조하겠다. 미주기독교방송(KCBN)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겠다.

5. 교포사회에 한인교회의 위상을 높이겠다 = 교포사회에서 한인교회의 위상문제가 중요하다. 뉴욕에서 35년 동안 살고 있어 뉴욕사회를 잘 알고 있다. 한인사회는 우리의 전도의 장이다. 교협이 교포사회를 등한히 하면 안된다. 한인사회에서 교계의 위상정립에 노력하여 교회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한인회장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지도 원로들을 모셔서 좋은 관계를 가지면서 교회의 위상을 높이겠다. 한인사회의 행사가 있으면 교협측에서 도움을 주어 관계가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복음을 전한다.

6. 교협건물을 이전하겠다. = 교회건물 이전문제에 대한 것은 차후 기자회견을 가지겠다. 지금 있는 교협건물은 협소하고 파킹랏이 많이 모자란다. 그 문제를 임기동안 정리하겠다. 재산관리위원들과 의논하여 지금보다 더 좋은 곳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건물을 두고 청소년센터와 문제가 있는데 이를 잘 해결하겠다. 청소년센터와 서로 필요에 따라 돕는 관계가 잘 성립이 되도록 하겠다.

7. 100개의 미자립교회를 돕겠다 = 약한 교회나 개척교회를 물질적으로 기도로 도우며 동역하는 교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척교회를 하는 목사들이 많이 있다. 큰 교회와 작은 교회를 자매하는 관계를 맺게 하여 큰 교회들이 작은 교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작은 교회 100개를 도와주면 큰 교회도 보람이 있고 작은 교회도 발전하여 상부상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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