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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목사 “예수는 10대 제자들에게 교회를 맡겼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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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5-10-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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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에즈라 교사부흥회에서 김하진 목사는 마약, 세속주의 등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 놓인 다음 세대의 현실을 진단하며, 유일한 해답은 ‘오직 성령’이라고 선포했다. 그는 예수의 제자들이 불완전한 10대였음을 상기시키며 교사들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령 충만의 정점은 순교라며,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세대를 키워낼 것을 당부했다.3a25cb8503867fc342deb20242e9a1b8_1760613164_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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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세대 부흥의 열쇠는 ‘오직 성령’임을 강조하는 김하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뉴욕의 심장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영적 불씨를 다시 지피는 모임이 열렸다. 지난 10월 11일, 에즈라 교사부흥운동본부가 주최한 ‘에즈라 교사부흥회’에서 강사로 나선 김하진 목사(애즈베리신학교 박사과정)는 오직 성령의 능력만이 이 시대의 유일한 희망임을 선포했다.

 

이번 집회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으며, 뉴욕교협과 목사회, 프라미스교회의 후원 아래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주일학교 교사 및 성도들이 함께했다. 김하진 목사는 둘째 날 “부흥 세대: 오직 성령으로!(행 1: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사들의 역할을 조명하고 영적 각성을 이끌었다.

 

뉴욕,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 선 다음 세대

 

김하진 목사는 뉴욕이 가진 영적 현실을 직시하는 것에서 메시지를 시작했다. 그는 “뉴욕은 세계 경제의 중심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세속적인 곳 중 하나”라며, 이곳의 우상은 돈, 즉 ‘맘몬’이라고 진단했다. 김 목사는 몇 해 전, 마약에 중독되어 자신에게 폭언을 퍼붓던 한인 청년을 만났던 충격적인 경험을 나누었다. 그는 “악마가 얼마나 강력하게 젊은 세대 가운데 역사하는지 목격했다”며, “우리 자녀들은 안전할 것이라고 순진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김 목사는 마약 문제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켄터키에서조차 초등학생들이 스쿨버스를 타고 오가며 음란물에 노출되는 현실을 전했다. 또한 할로윈 시즌이 되면 사탄에게 문을 열어주는 문화에 동참하고 싶어 고통받는 자녀들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사탄은 미취학 아동이든 고등학생이든 가리지 않고 공격하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 아이들이 직면한 영적 도전은 실제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바랄 것은 ‘위대한 부흥’ 외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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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의 끝은 순교… 두려움 없는 세대 키워야”

 

그렇다면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해답은 무엇인가. 김 목사는 “성령 충만의 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는 많은 이들이 은사나 능력을 떠올리지만, 성경이 보여주는 궁극적인 지점은 ‘순교’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도, 세례 요한도, 스데반도 모두 성령 충만했지만 죽음을 맞았다”며 “성령 충만은 우리를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그는 16살 필리핀 선교지에서 순교에 대한 두려움으로 밤새 울며 기도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그 씨름조차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하진 목사는 오늘날 우리가 세상의 흐름에 밀려 성령이 하실 수 있는 일의 기준을 너무 낮춰버렸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두려움이 없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러셨던 것처럼 죽음 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김 목사는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생명까지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씨름을 하도록 가르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책임이 교사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예수의 제자들은 10대, 다음 세대의 잠재력 과소평가 말아야”

 

김하진 목사는 “예수님은 사실상 ‘유스그룹 목사’였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당시 유대 문화와 성경의 여러 단서(성전세 납부, 결혼 여부 등)를 근거로 예수의 제자들 대부분이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청년들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종종 교회 그림 속 수염 난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성숙한 어른이었을 것이라 오해하지만, 실상은 미성숙하고 충동적인 10대들이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제자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는 책망을 들었고, 심지어 최후의 만찬 직전까지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오를지 다투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예수를 버리고 도망쳤던 연약한 모습들을 나열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가 겪는 청소년 문제는 지난 2000년간 계속되어 온 것”이라며 “그러나 예수님은 바로 그 불완전한 10대들에게 교회를 맡기셨고, 그들은 성령을 받은 뒤 역사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10대 자녀들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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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임재,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야

 

김 목사는 모세에게서 여호수아로, 사무엘을 통해 다윗에게로, 엘리야에게서 엘리사로, 그리고 예수에게서 제자들로 이어지는 성경의 리더십 전환 패턴을 제시하며, 그 핵심에는 항상 ‘성령의 임재와 기름 부으심’이 있었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 부모 세대는 전쟁과 가난 속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다. 그 결과 한국 교회는 세계적인 선교 대국으로 성장하는 기적을 경험했다”며, 이제는 그 성령의 불길이 다음 세대로 온전히 옮겨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8살 때 기도 중에 방언이 터졌던 개인적인 경험과,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기도 모임을 시작해 학교의 3분의 1이 참여하는 부흥을 경험했던 일화를 나누었다. 그는 “10대들은 어른이 되어야만 주님을 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그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바꿀 모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김하진 목사는 교사들에게 “여러분의 자녀와 학생들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라. 그들은 미성숙하고 연약해 보일지라도, 성령께서 임하실 때 세상을 변화시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들”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교사들이 먼저 성령의 능력을 구하고, 다음 세대가 부흥의 주역으로 설 수 있도록 길을 닦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달라고 권면하며 설교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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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에즈라 교사부흥회 시리즈]

 

[2일] 김하진 목사 “예수는 10대 제자들에게 교회를 맡겼다”

[종합] 애즈베리 불씨 품은 뉴욕 교사부흥회, ‘회막의 영성’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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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교사 부흥성회 강사 김하진 목사 “애즈베리 불꽃, 뉴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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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준님의 댓글

허윤준 ()

김하진 목사님께서 10일 ,11일 교사 부흥회에 모든 힘을 쏟아 붓고 목이 다 쉬어서 12일 저희 교회 주일 낮예배에 말씀을 전하러 오셨습니다.
전통적인 주일 예배의 틀을 벗고 마치 부흥회 처럼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인도하는데 너무 큰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김하진 목사님을 통해 주님께서 아직도 뉴욕을 많이 사랑하심을 느꼈고 뉴욕이 마치 전쟁 중에 있음에도 소망이 있음을 느꼈고 마치 야전사령관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생명다해 기도하며 성령충만하여 자녀들에게 이 신앙을 물려주어야 함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귀한 목사님께서 어디를 가든지 더욱 건강하고 성령충만하여 많은 교회에 주님의 위로와 소망과 성령 충만함이 1세대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에 까지 계속 이어지는데 아주 귀하게 크게 쓰임받으실 줄 믿고 간절히 기도하며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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