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주최하는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 대회"가 4월 23일(수) 뉴욕컨트리클럽에서 92명이 등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 사역에 힘쓰는 작은 교회들을 돕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장 허연행 목사는 이번 골프 대회의 취지인 작은 교회들의 사역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성도들을 환영하며, 모인 후원금은 그 뜻에 맞게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뉴욕교협 이사회, 뉴욕목사회 등 다수의 교계 단체뿐만 아니라, 뉴욕한인회와 퀸즈한인회 등 지역 사회 단체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대회 1등상을 받기도 한 대회 준비위원장인 김영환 목사는 "성황리에 잘 마쳤다. 이번 1회 대회에 이어 계속하여 골프대회를 통해 뜻깊은 도움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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