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화이트 목사 “4월 4일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매우 중요한 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폴라 화이트 목사 “4월 4일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매우 중요한 날”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4-01 21:15

본문

한미동맹 강화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4월 1일 화요일 오후 5시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디모스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개최한 이번 기도회는 미국과 한인 종교계, 정치계,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염원을 모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의 각 주요 도시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 조찬기도회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해 왔다.

 

5fec50fbc4006894670cbd2e2c36fcdf_1743556485_3.jpg
 

이날 주제 강연 주강사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폴라 화이트 목사(Paula White)이다. 백악관 신앙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화제의 폴라 화이트 목사를 이영훈 목사는 “그녀는 하나님의 위대한 종이자 뛰어난 전도자이자 설교자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로서 25년간 메시지를 전달해 온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폴라 화이트 목사는 “최근 몇 년간 한국이 겪어온 정치적 도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싶다”라며 “다가오는 금요일(4월4일, 한국 헌법재판소에서 탄핵결과를 발표하는 날)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기도의 힘과 연합의 힘을 알고 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며, 이곳 뉴욕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중보기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 우리 모두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fec50fbc4006894670cbd2e2c36fcdf_1743556487_99.jpg

 

폴라 화이트 목사는 “반복되는 탄핵과 리더십 교체는 한국 민주주의의 결의를 시험했을 것이다. 이러한 순간들은 국가를 뒤흔들 수 있다. 미국 역시 최근 많은 흔들림을 겪었기에 이를 이해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이런 시련은 오히려 국가를 깨어나게 할 수도 있다. 시편 11편 3절은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고 묻는다. 그 답은 이것이다. 우리는 굳건히 서서 기도하고, 다시 세워나가야 한다. 공공의 영역에서 물러서지 않고, 진리의 빛과 의의 소금,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지닌 지혜를 정치 영역을 포함한 모든 영역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외쳤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iLrJCQBMdWn4qUgo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0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국 교회 지각변동: Z세대, 가장 충성스러운 출석자로 부상 새글 2025-09-0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개강부흥회, 박용규 목사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 새글 2025-09-03
김양재 목사의 ‘THINK 세미나’ 뉴저지 상륙(9/16), 가정과 교회… 새글 2025-09-03
뉴욕조이풀콰이어, 제11회 정기연주회…싱글맘 위한 희망의 노래 새글 2025-09-03
"나를 알아야 사역이 성장한다" 목돌선, 자기인식 프로그램 개설 새글 2025-09-02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한준희 뉴욕목사회장, 뼈아픈 회개의 기도 새글 2025-09-02
"잠든 교회를 깨우소서"… 전희수 목사, 뉴욕 교계의 영적 각성 위해 부… 새글 2025-09-02
"사라지는 다음세대"… 임영건 목사, 눈물의 회개로 부르짖다 새글 2025-09-02
뉴욕 할렐루야대회의 두 과제, ‘담임목사의 문’과 ‘재정의 후원’ 새글 2025-09-02
정체된 교회 vs 성장하는 교회, ‘미래’를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 새글 2025-09-02
데이터가 밝힌 교회 성장의 비밀, 해답은 ‘내부 동력’에 있었다 새글 2025-09-02
박춘수 목사, “갈등, 성경적 리더십으로 돌파해야” 새글 2025-09-02
한필상 목사,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설교전략 새글 2025-09-02
교회 붕괴의 시대, 이영문 목사가 제시한 해법 ‘원형 복음’ 새글 2025-09-02
쇠락한 탄광 도시 스크랜턴의 경고 “한인교회는 박물관이 될 수 없다” 댓글(1) 새글 2025-09-02
이찬수 2025 뉴욕 (8) 사역의 본질 “기능이 아닌 관계로” 새글 2025-09-01
이승희 목사, 뉴욕에 던진 ‘회복과 기적’의 메시지 새글 2025-09-01
용서의 기도에서 부흥의 기도로, 허윤준 목사의 21일 여정 댓글(1) 새글 2025-09-01
이찬수 2025 뉴욕 (7) ‘행복과 노욕 사이’ 뉴욕 목회자들과 나눈 … 2025-08-31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세미나, 교회의 본질을 향한 몸부림 2025-08-31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거리에서 땀 흘린 뉴욕교협 임원들 2025-08-30
뉴욕교계 ‘엘리에셀 프로젝트’, 첫 만남에서 5쌍 연결…가을엔 더 큰 만… 2025-08-30
"은혜 위에 은혜는 오역"… 선우 권 목사, 원어풀이 부흥 전략 공개 2025-08-30
필드 위에서 차세대를 향한 희망의 스윙, 제11회 우남 장학금 골프대회 2025-08-30
이찬수 2025 뉴욕 (6) 목회는 불꽃놀이가 아닌 축적, 상처마저 자산… 2025-08-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