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후퇴한다고? 2025년 세계 기독교의 9가지 긍정적인 추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기독교가 후퇴한다고? 2025년 세계 기독교의 9가지 긍정적인 추세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2-11 05:18

본문

우리들의 주변, 미국교회와 한국교회는 쇠퇴하고 있다고 난리이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계속 성장중이라고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보도했다. 고든콘웰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의 2025년 보고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주는 몇 가지 추세를 소개한다.

 

8e871004122d5a0bb0353cbab640ad62_1739269125_33.jpg
▲하나님 나라는 계속 성장중이다(AI 생성사진)
 

첫째, 기독교의 지속적인 성장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는 계속 성장하여 현재 26억 4천만 명 이상이며, 2050년 이전에 3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인구 증가율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둘째, '무교' 인구 증가세 둔화이다. 1970년까지 급증했던 무교 인구는 현재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2050년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무신론 감소이다. 1970년 1억 6천 1백만 명 이상이었던 무신론자 수는 현재 1억 4천 5백만 명으로 감소했으며, 2050년에는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복음주의의 빠른 성장이다. 복음주의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그룹 중 하나로, 2050년에는 6억 2천 1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순절/은사주의 기독교 또한 2050년에는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섯째,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기독교 폭발적 성장이다. 남반구에서는 심각한 박해에도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아프리카 기독교인 수는 유럽, 러시아, 북미를 합친 수에 육박한다. 2050년에는 아프리카에 12억 명 이상, 아시아에 거의 6억 명의 기독교인이 살게 될 것이다.

 

여섯째, 사역자와 선교사의 지속적인 파송이다. 자국민 사역자는 2050년 1,700만 명, 해외 선교사는 약 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곱째, 순교자 감소이다. 10년 동안 신앙 때문에 죽임을 당하는 신자 수는 감소했지만, 2050년에는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덟째, 성경 번역 증가이다. 현재 약 2,500개 언어로 신약 성경이 번역되었으며, 2050년에는 약 4,400개 언어로 번역될 것이다. 아홉째, 복음 미접촉 인구 비율 감소이다. 선교사들의 노력으로 복음 미접촉 인구 비율은 27%로 감소했으며, 계속 감소 추세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9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갤럽 "미국 종교성 하락폭, 전 세계적 이례적 수준" 새글 2025-11-15
C&MA 정재호 감독 "오늘의 '빌라델비아 교회'는 어디인가" 새글 2025-11-15
워싱턴 교협-웨사본, 50주년 맞아 '선교사 지원' 맞손 새글 2025-11-15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브라이언 채플 박사 “행위가 아닌 십자가의… 새글 2025-11-15
브라이언 채플 박사, '그리스도 중심 설교'의 본질을 다시 묻다 새글 2025-11-14
"교회 떠난 4천만 명"... 브라이언 채플, 미국교회의 현주소 진단 새글 2025-11-14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의 슈박스'를 / 뉴욕수정교회 11/24까지 수… 새글 2025-11-14
미국인 100명 중 29명은 '무종교'… 기독교는 62명 새글 2025-11-14
뉴욕청소년센터(AYC) 31회 총회, 신임 대표에 김홍석 목사 선출 새글 2025-11-14
양민석 목사 "다음세대에 재미있는 프로그램 아닌 '실제 예수' 만나게 해… 새글 2025-11-14
양민석 목사 "AI는 정보 주지만, 교회는 '임재' 경험케 해야" 새글 2025-11-14
한준희 53회기 목사회 회장 이임 "사업 성공 아닌, '하나 됨'의 과정… 댓글(1) 새글 2025-11-13
뉴욕목사회 54회기 정기총회, 박희근 회장·한필상 부회장 체제 출범 새글 2025-11-13
뉴욕청소년센터 37주년 음악회, 세대와 장르를 넘다 2025-11-13
'별빛 싱어' 김태군 목사, 뉴욕살롬교회에서 간증과 찬양 - 12/2 2025-11-13
뉴욕장로교회, 40대 1.5세 목회자 청빙... "축복 속 이뤄진 아름다… 2025-11-13
뉴욕장로교회 김학진 목사, 조기 은퇴 선언... "사임 아닌, 다음 세대… 댓글(1) 2025-11-13
증경회장단 모임은 분열상만 재확인, 공멸대신 상대존중 합의 필요 댓글(2) 2025-11-12
한일철 KAPC 총회장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을 '모든 것'으로 고백해야… 2025-11-11
“나의 모든 것 되신 예수님”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LA에서 개최 2025-11-10
"성령은 진정한 전도자"… LA서 열린 KAPC 기도회, 존 오웬 신학 … 2025-11-10
웨체스터 목사합창단, '우리의 작은 빛, 어둠을 밝히다' 주제로 제4회 … 2025-11-10
장충렬 목사 (2) 교회 부흥은 '꿈'과 '시스템', 그리고 '미친 열정… 2025-11-10
장충렬 목사 (1) 나의 시간, 능력, 모든 은사를 교회 성장에 헌신하라 2025-11-10
예장합동 미주동부노회, '하나님의 사람' 설문덕과 박영철 목사 임직 2025-11-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