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선교사의집 여성 리더십 주목, 세대교체와 믿음과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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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5-02-01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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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뉴욕선의선교회는 2025년 정기총회에서 '세대교체'와 '믿음과 헌신'을 주제로 새로운 사역진영을 구축하며 신임 이사장과 선교사의집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 최재복 장로는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욕과 뉴저지 선교사의집 신임대표로 김정미 전도사와 백인라 권사가 선출됐으며, 두 사람 모두 부부가 함께 헌신하는 여성으로 주목받았다. 뉴욕선의선교회는 선교사의집 등 사업을 강화하고, 한인교회들과 협력해 선교사들을 위한 안정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사장 정인국 장로는 장기간의 수고를 인정받았으며, 새로운 회기의 발전을 기원했다.
뉴욕선의선교회는 2025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1월 31일(목) 정오에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열고 ‘세대교체’와 ‘믿음과 헌신’이라는 키워드를 제공하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2002년 한국선의재단의 뉴욕지부로 뉴욕선의선교회가 세워지고, 산하에 핵심사역인 뉴욕선교사의집이 2007년 그리고 뉴저지선교사의집이 2022년에 시작됐다.
1.
회장 최문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역진영이 구축됐다. 선의선교회 이사장 정인국 장로와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재복 장로, 뉴저지선교사의집 대표 백남걸 장로가 일선에서 물러났다. 새로운 얼굴은 뉴욕선의선교회 신임 이사장 최재복 장로, 뉴욕선교사의집 신임대표 김정미 전도사, 뉴저지선교사의집 신임대표 백인라 권사이다. 각 2년 임기이다.
뉴욕교계에 잘알려진 신임 이사장 최재복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장기간 이사장으로 수고한 정인국 장로의 수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의선교회와 선교사의집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흐름속에 있다”며 “세대교체의 사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이사들과 한마음으로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뉴욕선의선교회, 세대교체로 새 시대 연다
믿음과 헌신의 바통 터치, 선교 새바람 불어
뉴욕·뉴저지 선교사의집, 여성 리더십 주목
뉴욕과 뉴저지 선교사의집 신임대표들은 모두 여성이며, 부부가 함께 헌신자들이라 주목을 받았다. 뉴저지선교사의집 신임대표 백인라 권사는 직전 대표 백남걸 장로의 부인이다.
뉴욕선교사의집 신임대표 김정미 전도사는 3년여전부터 디렉터와 사무 등 뉴욕선교사의집 스탭으로 뛰면서 부부가 함께 소명으로 받았다. 실무를 통해 리더십과 헌신을 인정받은 김정미 신임대표는 “보고 배운 것을 기도하며 전하겠다”라며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다음세대에 리더십을 넘기는 중간역할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감사는 박신화 권사와 이성기 권사 등 2인, 회계 정귀련 권사 등을 세웠다.
▲왼쪽부터 회장 최문섭 장로, 뉴욕선교사의집 신임대표 김정미 전도사, 뉴욕선의선교회 신임 이사장 최재복 장로
2.
뉴욕선의선교회 회장 최문섭 장로는 “지금은 선교사의집이 뉴욕선의선교회의 주요사업이 되었지만 전에는 베트남, 중국, 네팔에 선교사를 파송하기도 했다”라며 “새롭게 세움을 받은 실무진들이 더욱 선교회의 사역을 활성화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특별히 선교사의집은 안정된 사역제공을 위해 안정된 장소가 중요하기에,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교회들과 협력하여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쉼을 위한 공간을 지속적이며 안정적으로 추진하기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뉴욕선의선교회는 2025 정기총회는 회장 최문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사장 정인국 장로의 기도, 회계 정신호 권사의 재정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인선을 위한 회무가 진행됐다. 20여년전 초대 이사장 등 장기간 수고한 정인국 장로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며 감사를 올려 드렸으며, “새로운 회기에 더욱 발전”하기를 소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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