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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 2025 신년하례 및 3대 최창섭 이사장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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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1-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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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실버선교회, 3대 최창섭 이사장

 

뉴욕실버선교회 이사회는 2025년 신년하례 및 3대 이사장 축하예배를 1월 11일(토) 정오에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드렸다. 3대 이사장으로는 최창섭 목사가 취임했다.

 

1.

 

신년사 회장 김재열 목사, 신임 이사장에게 취임축하패 증정, 취임인사 이사장 최창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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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설립자인 회장 김재열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에 귀한 이사들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 귀한 사역에 만복이 형통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했다. 이어 김 목사는 “뉴욕실버선교회가 21년의 역사이지만 초창기 송병기 목사와 고 한재홍 목사 등 이사장들이 겨우 두 분밖에 없었다. 2년 전 이종식 목사님도 부탁을 드리니 거절은  못하고 후원을 해주셨으나 사임을 하셨다”고 이사장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한 1~2년 공백이 있었는데, 기도하는 가운데 인기투표 1번으로 우리 최창섭 목사님을 이사장으로 추대한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실버선교회에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또 우리 최 목사님이 겸손하게 잘 받아주셔서 우리 함께 팀웍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취임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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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장 최창섭 목사는 뉴욕교협 증경회장이며, 에벤에셀선교교회 원로목사이다.

 

최 목사는  “최근 뉴욕실버선교회에 지난 20년간의 사역을 살펴보면서, 왜 하나님께서 선교회를 선교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하시고 축복해 주셨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지난 38기 동안 1천 명 이상이 선교 훈련을 수료했고, 1,300여명을 단기선교팀으로 파송했으며, 현재 전 세계에 약 30여 명의 장기 선교사님들이 흩어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라며 “이런 사역의 열매는 하나님의 은혜인 동시에 귀한 동역자들의 희생적인 헌신의 결과”라고 했다.

 

최창섭 이사장은 뉴욕실버선교회의 일원이 되어 섬길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며 “이제 저는 주어진 직분을 통해서 뉴욕실버선교회가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사역을 사역의 지경을 넓혀가는 일에 여러 사역팀들과 연합하여 성실과 최선을 다해 잘 감당해서, 마지막 시대에 뉴욕실버선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더 확장되는 그 일에 여러분들과 함께 그 일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다.

 

2.

 

이어 2024년 사업보고는 이사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 회계보고는 이사 회계 황규복 장로가 했다.

 

2024년 사업은 △1/7 뉴욕실버선교회 신년하례예배 및 만찬 △1/23 뉴욕실버 찬양단 찬양연습 시작 매주 화요일 선한목자교회 △2/25 선교회 주관 문태국 첼리스트 튀르키예 지진 난민 후원 음악회 △2/26 제37기 뉴욕실버선교학교 개강예배, 겟세마네교회 △3/10 선교회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선교후원 복음성가 DIVAS 초청 △4/29 제37기 뉴욕실버선교학교 종강 예배및 콰테말라 단기선교 파송식 △5/6-11일 과테말라 유광수 선교사 사역지 단기선교 30명 △8/14 선교회 주관 박종호 찬양사역자 초청공연 △8/26 제38기 뉴욕실버선교학교 개강예배 롱아일랜드성결교회 △9/15 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뉴욕실버선교회 찬양단 찬조 출연 △10/27 선교회 20주년 찬양축제 및 감사예배 △제38기 뉴욕실버학교 종강예배 및 온두라스 단기선교 파송식 △11/4-9 온두라스 이동철 선교사 사역지 단기선교 32명 등이다.

 

2024년 예산은 일반 회계 수입 $66,397과 지출 $55,513으로 $11,380의 잔액을 남겼다. 특히  문태국 첼리스트 튀르키예 지진 난민 후원음악회를 통해 1만 달러를 선교지에 전달했다. 또 37기 과테말라 단기선교와 38기 온두라스 단기선교 수입 및 지출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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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축가 찬양사역자 김영환 전도사, 새해인사 이사 박헌영 목사, 광고 서기 이지용 목사, 축도 이사 김홍석 목사, 폐회 및 식사기도 이사 최윤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사 박헌영 목사는 새해인사 순서를 통해 “2024년도에도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축복이 2025년도에는 갑절히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을 드린다. 대부분 4가지를  받으면 복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부부간 화목하고, 건강하고, 자녀들이 다 잘 되어지고, 또 물질도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넉넉하게 가질 수 있는 이러한 축복이 신년에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고 인사하고 90도로 신년인사를 했다.

 

광고를 통해 39기 훈련은 2월 24일(월)부터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에서 개강하며, 단기선교는 5월 12일(월)부터 17일(토) 까지 온두라스로 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문의는 사무처장 이형근 장로(646-220-8222)나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917-963-9356)에게 하면 된다.

 

4.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대표기도 이사 박마이클 목사, 성경봉독 이사 문삼성 목사, 설교 이사 이성헌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이사 박준열 목사가 통성기도의 순서를 인도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충성했던 일꾼들이 더 하나님께 헌신하며 열방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꿈을 꾸게 하시고 비전을 주시고, 하나님의 주신 사명인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고 또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땅에 퍼지기를 위해 우리가 도구가 되기를 원하는 그 일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새해에도 아름답고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기를 원합니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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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목사는 마가복음 14:3-9 말씀을 본문으로 “감동을 주는 신앙”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본문에 나오는 여인이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라는 주님의 칭찬을 들은 것같이 실버선교회 이사들이 주님앞에 설때 그런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놀라운 축복이 있기를 축원했다.

 

특히 구원받은 자의 감사와 감격으로 믿음생활을 하지 못하는 현실을 돌아보며 “본문의 여인의 정말 구원해준 감사 하나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린 것처럼, 우리가 말로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정말 삶에서 드러나는 삶을 산다면 얼마나 귀하고, 우리 주님이 감동하실 것”이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살며 그것을 보고 세상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교회에 오게되는 일이 일어난다면, 각자 주어진 그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주님께서 본문의 여인처럼 감동하실 것”이라고 했다.

 

박준열 목사는 통성기도를 통해 실버선교회 사역과 섬김이들을 위해, 특별히 어려운 조국 대한민국이 다시 평안하고 안정되며, 하나님께서 친히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으로 나라를 세워달라고 간절히 통성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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