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이루는 협력’ - 2/22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5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이루는 협력’ - 2/22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2-19 18:14

본문

뉴저지초대교회가 2013년에 차세대를 교육시키는 교회 교사들을 훈련하기 위한 시작하여 미주 최대의 차세대 사역자를 위한 집회로 자리잡은 BLESSED 컨퍼런스가 2025년 2월 22일(토)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뉴저지초대교회 교육관에서 열린다.

 

b7d6eacd4d0dc27cbe3f69fef9805176_1734650080_41.jpg
 

컨퍼런스 이름인 "BLESSED"에 컨퍼런스의 성격이 잘 나타나 있다. 주님의 사랑으로(Loving), 맡겨주신 다음세대를 격려하며(Encouraging), 말씀으로 거룩해지기를 힘쓰고(Sanctified), 성령 안에 거하여(Spirit filled),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Eternal), 예수님의 제자(Disciples of Jesus)가 되자(Be)라는 뜻의 영어 첫 자를 땄다.

 

2025 Blessed 교육 컨퍼런스는 “예수 우리왕: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이루는 협력(Christ Our King: Collaborating with Kingdom Mindset)”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3번째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이민교회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와 세대간의 격차로 생기는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각 세대와 각 문화의 장점을 살려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갈지 배우는 자리로 준비됐다.

 

또한 다음세대들이 주일뿐 아니라 주중 삶의 자리에서 폭넓게 영향력을 끼치는 자들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한다. 교회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브레이크 아웃 강의들이 준비되며, 교회학교 교사와 리더는 물론, 교회 교육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다.

 

b7d6eacd4d0dc27cbe3f69fef9805176_1734650090_84.jpg
 

2025 컨퍼런스의 주강사는 박찬섭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스티브 장 목사와 이규범 교수이다. 

 

스티브 장 목사는 캘리포니아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다가 지금은 SOLA Network를 공동창립하여 대표로 섬기고 있다. 지금 그의 소명은 아시아계 미국인 젊은 세대

를 위해 교회와 리더들을 돕는 것이다. "세대간 격차와 아픔"에 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세대 간에 왜 이렇게 많은 갈등과 고통이 있는지 나눈다. 첫 세대가 다음 세대를 축복하고 다음 세대는 첫 세대를 존경하도록 부름을 받았지만, 우리는 단합보다 분열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으며, 예수님을 왕으로 모실 때에만 우리는 세대 간의 아픔과 우상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의 장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규범 교수는 1993년부터 필라델피아의 다문화 환경에서 다년간 살았고, 교회 개척과 목회를 해왔다. 2006년부터 대학원에서 도시선교를 강의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Journal of Urban Mission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교적 그리스도인 양육하기"라는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비추어 크리스천 교육자의 소명을 고찰한다. 또 세대 간의 선교적 제자양육의 원리를 소개하고, 미국 내의 이민자들의 기독교 공동체로서 선교적으로 살아가는 데 직면하는 기회와 도전을 살펴본다. 이어 기도가운데 선교적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세워보며 실천 방안을 고민해본다.

 

선택강의 강사는 Dave Park 목사(Mosaic Christian Fellowship), 안선아 상담가(뉴저지 개인 상담소), David Kim 장로, 오세준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동사목사), Kevin Caulkins 캠퍼스 사역자, 유소영 & 최은혜 교사(뉴저지초대교회 주일학교) 등이다.

 

등록비는 1월 26일까지 등록하면 $10이며 이후는 $20이다. 컨퍼펀스에 대한 문의는 Karen Oh 전도사(201.245.2557)에게 하면 된다.

 

컨퍼런스 등록 및 추가 자세한 정보는 뉴저지초대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njchodae.org/2025-blessed-conference/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82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요트 클럽이 '구원의 방주'로… 넘치는교회, 50년의 파도를 넘다 새글 2025-12-29
50주년 맞은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 "새로운 전략보다 예수 있는 자리를… 새글 2025-12-29
"어린 목사를 '영적 아비'라 불렀다”… 울림있는 어느 한인교회 장로의 … 새글 2025-12-29
"안수는 졸업장 아닌 야전 투입 명령서"... 김천수 노회장이 말하는 '… 새글 2025-12-29
한준희 목사 "대운(大運)은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침노하는 자'의 것" 새글 2025-12-29
"커져서 돕는 게 아니다, 예배하면 돕게 된다" 더라이프장로교회의 성탄 새글 2025-12-27
18년, 5만 4천 개의 복음... 뉴욕수정교회 ‘슈박스’가 남긴 기록 2025-12-26
"오늘이 성탄절입니까?" 플러싱의 추운 공원에서 마주한 '작은 예수'들 2025-12-26
“기쁨은 고여있지 않다” 기아대책이 2025년을 마무리하는 법 2025-12-26
화려한 칸타타 대신 ‘사랑의 쌀’ 100포… 뉴욕청암교회가 증명한 메시아… 2025-12-24
뉴저지 레드우드교회 입당예배, 화려한 세레머니 대신 '본질' 택했다 2025-12-24
성탄의 촛불은 켜졌지만, 예배당은 비어간다: 미국 크리스마스의 두 얼굴 댓글(1) 2025-12-22
교인 수는 줄었는데 침례는 10% 급증... 미 최대 교단의 '기현상' 2025-12-22
"오후 5시에 부름받은 일꾼처럼"… 프라미스교회, 희년의 분기점에서 '초… 2025-12-22
하나님의 '드래프트'에 지명된 6인, 2025년 뉴욕기둥교회 임직식 2025-12-22
"교회는 흙탕물도 품고 흐르는 강이다"… 고신일 감독이 임직자들에게 던진… 2025-12-22
50년의 역사 위에 '사람'을 세우다: 더그 클레이 AG 총회장이 주문한… 2025-12-22
2025년 미국 교계 뒤흔든 10대 트렌드... 이 놀라운 반전의 실체를… 2025-12-19
“아주 적은 금액입니다”… 봉투 속 1만 달러가 뉴욕의 겨울을 녹였다 댓글(1) 2025-12-18
힙합 그룹 45RPM에서 강단으로… 최경욱 목사,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제7… 2025-12-18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 9·11 잿더미 위에서 피어난 25년의 … 2025-12-18
백발의 청춘이 전한 위로… 뉴욕장로성가단, 유니언 플라자 너싱홈서 '섬김… 2025-12-18
2025년 미국 가정의 민낯, 그리고 '유리집'에 사는 목회자의 비명 2025-12-18
기도 속 존칭 삭제, '신학적 겸손'인가 '정서적 무례'인가... 김일태… 2025-12-15
"내가 아니면 누가 교계를 지키나?"… '강재구 소령' 신드롬에 빠진 뉴… 2025-12-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