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임마누엘교회 이보성 제5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위니펙 임마누엘교회 이보성 제5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2-05 20:52

본문

캐나다 위니펙 임마누엘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이보성 목사가 부임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위니펙 임마누엘교회는 10월 13일, 제5대 담임목사 청빙 인준을 위한 임시공동의회를 열었으며, 성도들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청빙 인준이 통과됐다. 임마누엘교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이보성 담임목사를 청빙하여 12월 1일 주일 위임예배를 드렸다.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449937_25.jpg
 

위임예배 인도에는 노회서기 김치길 목사가, 설교와 위임예식은 노회장 최재만 목사가 집례하였다. 축사로는 캘거리한인장로교회의 이동욱 목사가, 권면에는 임시당회장으로 수고하였던 아름다운 교회 심의남 목사가 했다.

 

이보성 목사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부족한 사람을 임마누엘 교회에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것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임마누엘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자신의 가장 큰 관심은 모든 성도님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면서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한 마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449948_89.jpg
 

이보성 목사는 대학교 4학년 때 사이판 단기선교를 하던 중에 목사와 중국 선교사로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서 총신신대원에 들어가 신학을 공부한 후 예장 합동 동서울노회에서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이후 미국에 유학을 가서 성악을 전공하던 중 2004년, 33살의 젊은 나이에 뉴저지 새힘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사역을 했다.

 

2007년에는 진일교회에서 파송을 받아 중국 선교사로 사역을 하게 되었다. 열방아가 경배와 찬양학교를 설립해 중국의 많은 찬양사역자를 양성했으며 한국과 미국, 호주의 찬양들을 중국어로 번역을 하여 찬양집을 만들고 중국의 앱과 유투브 채널을 통해 보급에도 힘을 쓰고 있다. 특히 마커스 찬양팀과 협력관계로 마커스의 중국어 번역을 담당했고, 중국어 버전으로 녹음을 해왔다. 

 

또한 기독교 초중고등학교인 얍복서원을 설립하여 믿음의 자녀들을 양육하였고, 중국인 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사역을 하였다. 현지 선교사로 사역을 하던 중에도 20여년간 한국어 큐티 발송을 하였고, 중국어 큐티 책자도 발간하여 보급을 하였다. 큐티만이 아니라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중심에 두고 사역을 해왔다.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449967_81.jpg
 

이보성 목사는 “그동안 선교 현장을 섬기던 영혼에 대한 사랑의 모습으로 이제 캐나다 위니펙 임마누엘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성도들을 섬기면서 자신과 성도들 모두가 행복한 교회를 만들려는 열망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9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싱글 크리스천 청년들 위한 ‘엘리에셀의 만남’ 6/22 그 문이 활짝 열… 2025-05-30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성도 및 사역현황" 심층 분석 결과 발표 2025-05-30
돌아온 친정교회, 양미림 목사의 눈물과 감동의 헌신예배 메시지 2025-05-29
오이코스대학교 21주년 학위수여식, ‘치유’ 사명으로 도약 2025-05-29
정철웅 목사 『내 안에 거하라』 출간 “말씀 가까이, 성경 깊이로” 2025-05-29
흔들림 없는 강단, 매년 목회 그만두는 목사는 100명 중 1명뿐 2025-05-29
뉴욕 목회자 4명, 워싱턴헤리티지대학교서 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 받아 2025-05-29
윤세웅 목사 제7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대속, … 2025-05-29
6/7 뉴욕 타임스퀘어, 복음의 물결로 뒤덮인다... 2천 명 연합 거리… 2025-05-29
총장에서 선교사로, 김의원 목사의 '움직이는 교회론' 2025-05-2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선교의 밤 “복음의 빛, 다시 열방으로” 2025-05-29
백운영 선교사, “세계선교의 두 날개, '움직이는 사람'과 '스마트 기술… 2025-05-2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총회, 총회내 미디어 설립 등 주요 현안들은 2025-05-2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총회, 총회장 한일철 목사/부총회장 최해근 … 2025-05-2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한일철 총회장 "복음으로 충분합니다!" 2025-05-27
줄어드는 교인, 더 깊어진 헌신…PCUSA 2024 통계의 이면 2025-05-27
손안의 신앙, '유반젤리즘' 시대 교회의 역할은? 2025-05-27
족구로 하나 되어 시작한 2025 북미원주민선교 “원주민을 사랑하고 축복… 2025-05-27
이풍삼 목사 "나를 충성되이 여기사", ‘여겨주심’이라는 특별한 은혜 2025-05-26
섬김의 발자취, 이어지는 믿음 – 뉴욕빌립보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2025-05-26
필라 밀알 이재철 목사, 자랑스러운 총신 동문상 수상 2025-05-26
언더우드 선교사 발자취 따라, 연세장로찬양단 '감사 콘서트' 개최 2025-05-23
황규복 장로, 뉴욕 심장에 울려 퍼질 복음의 외침 "예수는 그리스도!" 2025-05-23
뉴욕장로연합회 제103차 조찬기도회 “수문 앞 광장에서” 함께 울며 회복… 2025-05-23
21희망재단,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의 씨앗 뿌려 2025-05-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