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보내는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보내는가?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1-28 10:29

본문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추수감사절에 터키 대신에 치킨을 먹는 경우도 많지만, 전통적으로 미국인들은 어떻게 추수감사절을 보내는지 퓨 리서치가 통계로 소개했다.2ae30cdbcfd54d583849878475523fda_1732807751_06.jpg 

 

2ae30cdbcfd54d583849878475523fda_1732807766_07.jpg
 

첫째, 미국인 10명 중 9명(91%)이 추수감사절을 기념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기념하는 비율이 높아지는데 65세 이상의 미국인의 96%가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지만 젊은 성인의 경우 그 비율이 다소 낮다. 또 미국에서 태어난 성인의 93%가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지만, 10년 이하 미국에 거주한 이민자의 74%만이 기념한다.

 

둘째, 미국인에게 추수감사절 저녁식사는 중요하다. 대부분의 미국인(74%)은 올해 추수감사절 저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을 계획이다. 7%는 20명 이상, 26%가 10명 이상, 26%는 6~10명, 15%는 3~5명, 4%는 1~2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계획이다.

 

미국인의 약 3분의 1(34%)이 올해 추수감사절 저녁을 집에서 먹을 계획이다. 39%는 다른 사람의 집에 갈 계획이고, 3%는 레스토랑이나 호텔 등 공공장소에 갈 계획이다. 노년층은 젊은층에 비해 추수감사절 저녁을 집에서 먹을 가능성이 더 높다.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의 가장 인기 있는 시간은 언제인가? 36%는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 38%는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 사이, 11%만이 저녁 6시 이후에 먹는 것을 선호한다.

 

셋째, 미국인의 약 3분의 2는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서 일반적으로 65%가 기도나 축복을 하며, 69%가 감사하는 말을 한다. 56%는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에서 두 가지를 모두 한다.

 

넷째, 추수감사절에는 무엇을 하는가? 미국인들은 이번 추수감사절에 먹는 것 외에도 다양한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축구나 퍼레이드 관람과 같은 오래된 추수감사절 전통은 여전히 ​​상당히 인기가 있다. 미국인의 35%는 추수감사절에 스포츠를 보며 19%는 퍼레이드 관람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성은 스포츠를, 여성은 퍼레이드를 볼 가능성이 높다.

 

저녁식사 외에 올해 대화의 주제는 35%가 직장이나 학교에 대해, 26%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24%는 음악이나 영화와 같은 대중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추수감사절은 많은 미국인에게 자선 활동의 시기이며, 19%는 음식이나 물품을 기부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4%는 자원봉사를 할 것이다. 추수감사절은 또한 연말 쇼핑시즌의 비공식적인 시작이기도 하며, 미국인의 15%는 추수감사절에 쇼핑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67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별처럼 빛나라' 2025 청소년 할렐루야 가을 집회 개최 새글 2025-07-16
리폼드 신학교, 예시바대와 협력해 목회학 박사 과정 개설 새글 2025-07-16
사우스다코타에서 울려 퍼진 ‘C&MA 연합’의 아름다운 메아리 새글 2025-07-16
송인규 목사,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 새 감리사 취임 새글 2025-07-16
2025 할렐루야대회, 온 가족이 함께 은혜받는 축제로 기획 새글 2025-07-15
뉴욕교협, 은행 신뢰 잃어 건물 융자 상환 위기 봉착 새글 2025-07-15
뉴욕교협, 목사회와 첫 연합 야유회… 소통 강화 행보 새글 2025-07-15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인생”… 조정칠 목사 장례예배 새글 2025-07-14
AG 패널들, 사역의 부르심과 능력 그리고 성령의 역할에 대한 통찰 새글 2025-07-14
소형교회의 든든한 동역자, 에제르 미니스트리 3주년 예배 새글 2025-07-14
김종훈 목사 "한인교회, 미국 주류 교단의 전철 밟을 것인가?" 댓글(1) 2025-07-13
미 성서공회 “말씀 묵상이 운동이나 만남보다 나은 최고의 자기 관리법” 2025-07-12
겸손과 섬김의 목회자, 조정칠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5-07-12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2025-07-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