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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교회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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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4-11-0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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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목사 장로 기도회가 "교회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라(딤전 4:5)"라는 주제로 11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남가주기쁨의교회(이황영 목사)에서 열렸다.01f682120994743d8bf7016d9fafb7ad_17308047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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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8회기 기도회에서 말씀 강사는 류인현 목사님(필라노회, 뉴욕프론티어교회)이다. 주제 강사는 김동수 목사(뉴욕동노회, 바울신학원 원장)가 “개혁주의의 경건과 권징”, 주성철 목사(태평양 법률 협회의 법률 전문가)가 “교회의 재산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오정호 선교사가 “이민교회 현황에 대한 분석”, 박성일 목사(필라 기쁨의교회)가 “이민교회의 현실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이민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한다.

1.

첫째날인 4일(월) 저녁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찬양 남가주기쁨의교회 아이노스 찬양팀, 인도 이황영 목사(교육부, 남가주), 기도 김요섭 목사(부서기, 가주), 특송 소노로스싱어스(테너 나충길 장로, 바리톤 조덕희 목사), 성경봉독 조인 목사(가주), 말씀 권혁천 목사(총회장, 북가주), 환영사 장용호 목사(교육부 부장, 가주)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요섭 목사(부서기, 가주)는 “총회산하 650개 교회들을 지금까지 인도해 주시고 지켜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역사의 주인되신 능력의 하나님을 통해 모든 교회들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들마다 생수의 강이 흘러넘쳐 죽은 영혼과 마른뼈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들마다 마귀의 권세를 이기며 승리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들마다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로 이 땅을 변화시켜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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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권혁천 목사는 민수기 14장 4절~1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더하자”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권 총회장은 “우리는 교회적으로 환경적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대들을 마주하고 있다. 젊은 세대는 신앙을 잃어버리고 교회는 고령화된다. 그런데 우리는 그 사실에 하나님을 더할 것이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적인 상황에 하나님을 더할 것이고, 결코 희망적이지 않은 정치적인 상황에도 하나님을 더할 것이다. 아무도 끝낼 수 없을 것 같은 전쟁의 상황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더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목사장로 기도회로 모인 이유라고 나는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모든 부정적이고 두려운 상황에 기도로 하나님을 더하자. 하나님이 변함없이 우리를 기뻐하신다면 우리는 이 상황을 이길 것이다. 사실에 하나님을 더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이 마침내 그 땅을 얻은 것처럼 이번 기도회가 우리가 직면한 모든 상황에 하나님을 더함으로 승리의 걸음을 어내는 소중한 기회가 되 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했다.

교육부장 장용호 목사는 환영의 말씀을 통해 “이번 목사 장로 기도회는 ‘교회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라’라는 주제로 우리 주님이 피값으로 사신 교회가 거룩성을 잃어가고 있기에 경각심을 갖고 다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세우려 하는데 목적을 갖고 준비했다”고 했다.

2.

송호준 목사(남가주)의 성경봉독 후에 류인현 목사(뉴욕프론티어 담임, 필라)가 메시지를 선포했다. 류 목사는 마가복음 14:1-9 말씀을 본문으로 “사랑에는 가격표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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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현 목사는 “오늘날도 교회에 많은 제자 훈련이 있다. 제자훈련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이 교회 일꾼을 길러내는 프로그램이 될 때 많은 경우는 변질되는 경우들을 본다. 제자훈련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요즘 교회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포럼도 많이 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한다. 교회가 어려워지고 위기라는 것은 사랑의 위기이다. 수많은 교회들의 문제의 시작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식어지고 유다처럼 딴 생각하거나 일 때부터”라고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당신은 왜 교회 다니시고 신앙생활 왜 합니까?”라는 종교 생활과 의식 조사에서 10년전에도 지금도 독보적인 1등을 한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라는 결과를 소개했다. 류 목사는 그 결과와 너무나 상대적인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아버지를 소개했다. 

류인현 목사는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룻바닥이 헤질때까지 기도하신 아버지, 부흥강사의 도전에 전재산을 교회에 다 바친 아버지, 가정예배 기도하면서 나 같은 죄인 구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울면서 기도를 멈추지 못하는 아버지, 구원받은 것만도 감사한데 주의 종 목사로 불러주셔서 주님의 교회를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다시 우는 아버지, 두 아들을 동의도 없이 목사로 바친 아버지, 설교준비를 하며 십자가라는 단어를 쓸 때마다 눈물이 난다는 아버지, 은퇴무렵 축도를 할 때마다 우는 아버지를 보며 예수님을 저렇게 사랑할 수 있나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목회 잘되게 해주세요, 우리 아이들 잘되게 해주세요, 평안 주세요 등 물론 그런 것도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건 부차적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회보다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시다. 교회 크기나 규모나 뭐 헌금 규모나 어떤 능력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하느냐, 나만이면 충분하냐고 물으신다. 오늘 이 자리가 그런 사랑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3.

기도회는 이윤석 목사(교육부, 뉴욕)의 인도로 4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진행됐으며 순서자들이 마무리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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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기도제목은 곽덕근 목사(가주)는 KAPC 산하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다시 예수 그리스도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게 하옵소서, 양경선 목사(남가주)는 총회 산하 650여 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김성일 목사(로스)는  KAPC 총회 목사님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회개할 때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안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방동섭 목사(서가주)는 내일 예정된 미국 대선에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 나라를 바르게 세울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소서 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했다.

곽덕근 목사(가주)는 “KAPC 산하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다시 예수 그리스도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하며 “목사안수 받을 때와 장로로 임직 받을 때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서약했던 그 서약이 회복되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주님 주장하여 주소서. 1250명이 넘는 목사 회원 가운데 십일조 밖에 모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하나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띠로 하나되게 하여 주시고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해지는 일에 어떤 교단보다 열심을 내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맡겨주신 기도의 사명으로 우리에게 맡겨주신 믿음을 감당하는 거룩한 교단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양경선 목사(남가주)는 “총회 산하 650여 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하며 “초대교회처럼 말씀이 흥왕하여 개혁 신앙으로 사람들을 뒤집어 놓고 변화시키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초대교회처럼 기도할 때마다 터가 움직이며 진동이 일어나며 역사가 일어나는 그런 우리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성령의 충만하여 성도들이 거리로 뛰쳐나가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던 것처럼 우리 모든 총회 산하 교회들이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이 세상을 뒤엎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김성일 목사(로스)는 “KAPC 총회 목사님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회개할 때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안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하며 “세상의 주의와 타협주의 물들어서 아닌 것을 말씀인 것처럼 포장하여 증거했던 우리들의 죄악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정치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법들을 법안들을 만들고 백성들이 그것을 따르게함을 탄식하면서, 막상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음을 보며 통곡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라고 기도했다

방동섭 목사(서가주)는 “내일 예정된 미국 대선에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 나라를 바르게 세울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하며 “하나님, 미국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거룩한 주의 종들이 이 나라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할 때 그 소리를 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통령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앞에 무릎을 꿇을 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알고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고백할 수 있는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통치할 수 있는 대통령이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광형 목사(교육부, 서기)의 광고와 양수철 목사(가주)의 축도로 첫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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