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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산 기도원, 제3회 추수 감사 찬양 콘서트와 감사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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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10-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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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산 기도원에서 드리는  추수 감사 찬양 Concert와 감사 만찬이 
해를 더해 가며 무르익어 가는 풍성한 추수 감사 대잔치로 자리매김 되어..

안나산 기도원(원장 김영창 목사)이 주최하고, 췌사픽신학대학원(총장 김병은 목사)이 주관하는 “제3회 추수 감사 찬양 콘서트와 감사만찬”이 10월 27일 주일 오후 6시 안나산기도원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마지막 주일에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가는 안나산 기도원으로 향하는 주변의 풍경은 맑은 날씨에 콘서트에 참여하는 이들의 마음을 환하고 기쁘게 해주었다.

1.

김성훈 목사(헤리티지 신학대 교수)의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로 시작된  찬양의 시간을 가진 후, 윤병남 목사(풍성한교회 담임)의 찬양 콘서트를 위한 기도가 드려졌고, 이인갑 장로(MD 기독합창단 단장)가  “내 주를 가까이” 색소폰 독주를 통해서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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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이 행사를 주관하는 췌사픽신학대학원 총장(김병은 목사)의 환영 인사말 겸 청중과의 화답 시 “우리의 동산 안나산 기도원”이 흥을 돋우어주었다.  “봄에는 매화꽃이 피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참으로 아름다운 동산, 우리가 울부짖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동산” 등  안나산 기도원의 아름답고 귀한 점들이 언급 될 때마다 청중들은 “우리의 동산 안나산 기도원”이라고 화답하였다.

이어서 금년 86세의 박옥량 음악전도사(췌사픽신학대학원 학생)는 “내 영혼이 은총 입어”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힘차게 연주하여 많은 청중들이 큰 감명을 받았고, 나이가 들어 늙어가더라도 자신의 은사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와 큰 도전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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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콘서트에는 부모와 다섯 자녀로 구성된 “찬미찬양단”이 초대되어 피아노 3중주(피아노 이성미, 바이올린 이찬미, 첼로 이찬민)가 연주하였고, 아들 이찬희의 트럼펫 연주와 더불어 바리톤 이성진의 “담대하라” 독창이 이어지면서 음악가족의 단란함과 멋짐을 선보이며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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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에는 워싱톤 몽골교회(황필남 선교사 담임)의 몽골리안 형제, 자매들도 참여하여서 몽골어로 드리는 찬양을 들으며 청중들은 기뻐하며 환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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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워싱톤 코리안 색소폰 앙상블에서 “주만 바라볼지라”와 “나 주의 믿음 갖고” 두 곡을 색소폰으로 연주할 때, 청중들도 함께 박수치면서 찬양의 기쁨을 그득히 즐기는 한 마당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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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맡은 차용호 목사(센터빌한인장로교회, 워싱톤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 CTS 이사)로부터 “이 지역에 많은 합창단이 있지만 그래도 단연 메릴랜드 기독합창단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는 찬사와 함께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메릴랜드 기독합창단(단장 이인갑 장로, 지휘 안영수 박사, 반주 권기선 박사)에서는 “눈을 주님께 돌려”, “날 사랑하심”,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찬양의 기쁨”, “강하고 담대하라” 찬양을 격조 높게 합창하면서, 이번  찬양 Concert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이어 안나산기도원 김영창 원장은 “찬양 콘서트를 3회째 계속 이어올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를 위해서 함께 협력해 주신 모든 참여 찬양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참여한 내외빈 소개와 더불어, 안나산 기도원이 지역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깨어서 기도하는 기도원이 될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이광은 목사(우리주님의 교회, 췌사픽신학대학원 교수)의 광고와 정우용 목사(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

바로 이어서 이어진 “제2부 감사의 만찬과  교제”을 위해서  췌사픽신학대학원에서 4년째 수학하면서, 지난 10월 6일 주일에 New Beginning Community Church에서 목사로 안수 받은 조휘권 목사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만찬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갖게 해달라는 기도가 있었다.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는 만찬에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헌신하며 수고하고 순교의 각오와 정신으로 믿음생활을 하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즐거워하는 삶을 살자는 의미에서 매년 감사 찬양 콘서트 후에는 감사 대잔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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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에도 변함없이 최초의 한국 여성 요리사인 이삼순 권사의 등심 보쌈과 Eden Group에서 제공하는 Maryland Blue Crab 꽃게 간장이 모든 분들의 입맛을 돋우웠으며, 안나산 기도원의 일년 농사 가운데 최고의 것들 곧 오가닉 푸드로 만찬이 마련되어 한결같이 “너무 좋았다”, “감사하고 행복하다”, “최고다”라는 표현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제 계속되는 안내산 기도원에서 드리는 추수 감사 찬양과 감사만찬은 감사 찬양 콘서트로 드려질 뿐만 아니라,  필립 얀시가 쓴 “바베트의 만찬”을 뛰어넘어서, 이 지역의 대잔치이자 최고의 감사만찬으로 자리 잡아 나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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