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총회 미주동부노회 제 67회기 추계 정기노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예장 백석총회 미주동부노회 제 67회기 추계 정기노회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0-24 16:46

본문

bc32ee52fc5f13839a1367f3cc593393_1729802734_96.jpg

예장 백석총회 미주동부노회(노회장 이인철 목사) 제67회기 추계 정기노회가 10월 21일(월) 오후 4시 뉴저지 서울영광장로교회(담임 홍상화 목사)에서 참석 25명, 위임 22명 등 47명이 안건결의에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노회를 통해 상비부 조직과 장기불참 회원정리 등 노회내실을 강화하는 안건을 처리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 이인철 목사는 “어려운 목회환경 속에서도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에 힘쓰고 있는 노회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서로 격려하고 돌아보아 어려운 동역자들에게 관심을 주는 화목한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bc32ee52fc5f13839a1367f3cc593393_1729802745_92.jpg

1부 개회예배에 이어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간 이날 추계 정기노회에서는 양재진 전도사(뉴욕충신교회)에 대한 강도사 인허식을 비롯 헌의부와 정치부, 공천부 등 상비부 조직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선교부의 최문재 선교사(온두라스), 이성우 선교사(이스라엘), 이용정 선교사(인도네시아) 등 노회 선교사에 대한 지원현황과 사역보고를 박수로 받았다.

상비부 조직이 발표됐다. 부서기 조옥현 목사는 “앞으로 노회운영은 기본적으로 임원들이 하게 되지만, 실제적인 운영에는 각 상비부에 배치된 노회원 전원이 참여하게 했다”면서 “내실있는 운영이 되도록 전 회원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노회에서는 최대 9회까지 불참하거나 회비의 경우 최대 5년까지 체납한 회원에 대한 자격정지 안건이 올라와 내년 봄노회까지 기한을 두고 추후 회원권 정지를 결의하기로 했다. 또 노회원 전원에게 총회 목사회원 신분증(ID)을 발급하기로 했다. 노회는 이날 암투병 중인 홍지철 목사를 위해 합심통성기도 시간을 가진데 이어 위로금을 전달했다. 

bc32ee52fc5f13839a1367f3cc593393_1729802769_53.jpg

한편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ATA(아시아신학교연맹)인증 교육과정은 백석총회에서 편목교육을 포함해 백석총회 소속 교회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노회 및 선교사를 위해 온라인과정을 만들어 교육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에는 백석총회가 추진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은 물론, 백석총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학교측은 미주동부노회를 비롯 해외 노회 및 선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교육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있으며 미주동부노회는 추계 정기노회에서 2025년도 2월 봄학기부터 온라인교육에 참여하는 방안을 수렴했다. 교육기간은 총 2년 4학기로, 수강료는 학기당 300달러다. 

백석실천신학대학원(원장:양병희 목사, 부원장:이경욱 목사)은 ATA인증 교육과정 미주디렉터에 윤영호 목사를 선임하는 한편, 미주동부노회 서기 김경열 목사에게는 행정을 총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9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높은 자부심, 새로운 방향 모색하는 C&MA 한인총회 2025-05-21
정신건강 응급처치(MHFA) 3차 워크숍 5/28 "마음에도 골든타임이 … 2025-05-20
“한 장면씩 그려보는 성경” 박태규 목사 세미나 개강 6/2 2025-05-20
북미주 및 뉴욕 한인여성목회자협 창립총회 “성령 안에서 하나됨” 추구 2025-05-20
한국과 미국의 Z세대 현실과 그들의 마음을 얻는 교회의 모습은? 2025-05-20
퀸즈한인교회 제6회 신학세미나, 이경희 목사 ‘멈춤의 신앙’ 긴 여운 남… 2025-05-19
11년 만의 첫 공개 행사 ‘러브뉴저지의 밤’ 성료… 연합과 섬김의 새 … 2025-05-19
고 만수 김정준 목사 44주기 추모 행사, 말씀과 학문으로 그의 삶을 기… 2025-05-18
뉴욕교협, 사모·여성사역자 위한 '에클레시아' 영성수련회 개최 2025-05-17
“다시 부흥을 꿈꾸며” 2025 CRC 한인목회자 총회, 영국 웨일즈에서… 2025-05-17
지파운데이션, 마더스데이 맞아 싱글맘, 난민 60가정 선물지원 2025-05-16
무종교인 증가도 멈칫, 미국 기독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25-05-16
미국인들, 성경 긍정적 평가 늘었지만 실제 읽기는 제자리 2025-05-16
뉴욕목사회, 멈춤 목회자를 위한 프로젝트 ‘사명자 단기선교사 파송’ 카운… 2025-05-16
“건강한 목회는 한걸음부터” 뉴욕목사회 ‘목사 부부 걷기대회’ 개최 6/… 2025-05-15
뉴저지 한소망교회 담임목사 청빙 “마지막 청빙이 되길 간절히 소망” 2025-05-15
이풍삼 목사, 감동적 일화로 전한 "신학공부의 목적은?" 2025-05-14
리폼드신학교(RS) 제19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하나님 최우선… 2025-05-14
윤세웅 박사 제7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가 5/29에 열리는 이유 2025-05-13
제17회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뉴욕 종합우승 / 내년은 매릴랜… 2025-05-13
류인현 목사 “평강을 품은 공동체, 참된 샬롬의 길을 묻다” 2025-05-13
뉴욕 타임스퀘어, 6월 7일 복음의 물결로 뒤덮인다! 2025-05-10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 온라인 영성치유 수련회 개최 - 5/31 신청… 2025-05-10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 이용걸 목사 초청 바른 목회 세미나 6/3 2025-05-09
UPS 후원의 밤, 성벽을 다시 세우는 기도의 불씨(5/24) 2025-05-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