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가을모임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가을모임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0-08 07:40

본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는 가을모임을 10월 6일(월) 퀸즈에 있는 커닝햄 파크에서 열었다.가을 모임은 예배, 목회와 근황 위로와 격려의 대화시간, 푸짐한 식사와 기념품 선물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290278c33d3aaefcee5f95e6ecae08df_1728387604_52.jpg
 

예배는 사회 정주성 목사(총무), 기도 장의환 목사(부회장), 설교 이윤석 목사(회장), 축도 김상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문회장 이윤석 목사는 “오랫만에 모인 동문들의 복된 모임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우리의 목회에 항상 끝까지 해야 할 질문이 있다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이다”라며 환영사와 설교를 시작했다.

 

이윤석 목사는 “첫째, 예수님께서는 우리 목회자에게 매일 디렉션을 주시는 분이다. 갈릴리 호수의 난관을 예상하며 그것을 뚫고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효율성이 아니라, 한영혼의 가치를 귀중하게 여겨 희생하시며 그 일을 마치시는 분이다. 둘째, 제자들과 함께 있지만 여전히 광풍이 그들을 위협하고 있다. 목회자의 위기속에서도 주님이 돕지 않는 것 같아도 그 순간에도 함께 계시는 분이시다. 셋째, 광풍을 잔잔케 하시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초월과 내재의 균형 속에 피조계를 명령하여 그 통치에 복종케 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다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질문은 무엇인가? ‘너희가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지금 과연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느냐?’라는 것이다. 제자들의 ‘그가 누구신가?’라는 질문과 예수님의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는 질문은 우리 목회자가 평생해야 할 질문이다. 이 질문을 통해 한 영혼 한 영혼이 구원받고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 목회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이 사명의 대열에 함께하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하나님나라를 섬기며 이 사명을 성취해 나가자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3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새글 2025-12-04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새글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새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새글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새글 2025-12-03
“우린 갈채 대신 눈물을 닦겠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 빗속의 첫 화음 새글 2025-12-03
고립된 섬이 아닌 연대의 숲으로, 뉴욕·뉴저지 한부모 가정의 특별한 만찬 새글 2025-12-03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목사님?” 뉴욕 흔든 김태군 목사의 반전 찬양… 새글 2025-12-03
빈 강단 채운 한우연 목사의 결단 "찬양은 꾸밈음 아닌 신앙의 본질" 새글 2025-12-02
15개 교회의 '작지만 단단한' 연대… 웨체스터 교협 제29차 정기총회 새글 2025-12-02
3040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릎 꿇었다… 이민교회 생존 전략 ‘커넥트’ 새글 2025-12-02
말보다 강렬한 몸의 고백,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바디워십 페스티벌의 '울림' 새글 2025-12-02
칠면조 대신 ‘복음’ 택했다, 시카고로 집결한 NCKPC 청년들의 추수감… 2025-12-02
훼이스선교회, 10개국 어머니들의 눈물을 닦다... "이름 없는 산골 여… 2025-12-01
"세대 이을 리더" 뉴욕장로교회, 1.5세 오세준 목사 청빙 확정 2025-12-01
"소리 지르는 자는 독(毒)을 품은 것" 뉴욕장로교회 향한 노(老) 목회… 2025-12-01
뉴욕장로교회의 역사적 하루, 임직식이 남긴 '침묵의 무게' 2025-12-01
18세 소녀의 결심이 112년 후 160만 명을 먹이다: 라티문이 남긴 … 2025-11-29
숫자라는 마약, 수평 이동이라는 환각… 성장 신화의 그늘 2025-11-29
미동부기아대책, 12월 7일 '후원 감사의 밤' 총력전... "후원 아동… 2025-11-28
"4년간 물만 준 농부처럼"... 목회자가 견뎌야 할 '뿌리 내림'의 시… 2025-11-28
"늘 먹던 한식 대신 KFC 치킨이..." 주님의 식탁에 핀 '반전' 웃… 2025-11-28
칠면조와 십자가 사이, 우리가 몰랐던 추수감사절의 '불편한 진실' 10가… 2025-11-26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공천안 전격 통과… 반대의 목소리도 댓글(6) 2025-11-24
화려한 쇼도, 스타 목사도 없었다… 퀸즈한인교회 안데이비 강도사가 읽어낸… 2025-11-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