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청소년수련회 챌린지 2024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초교파 청소년수련회 챌린지 2024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8-17 22:28

본문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회장 한필상 목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4일간 뉴저지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청소년 수양회 ‘챌린지 2024’를 개최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8087_51.jpg
 

뉴욕지방회에서 주관하여(담당: 교육분과 안근준 목사)가 해마다 다음세대 영혼구원을 위해 초교파적으로 뉴욕일원 모든 교회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챌린지 수양회는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0년 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올해는 70명 정원이 예년과 달리 조기에 마감되어, 아쉽게도 참여치 못한 교회도 생겨났다.

 

‘챌린지 2024’는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시 119:160)를 주제 성구로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온다”(Truth comes from God)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양회는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사역을 위해 헌신한 사역자들과 교사들이 스탭으로 3박 4일 동안 함께 숙식하며 활동과 상담 소그룹 토의 등을 인도하였고, 주강사 이사벨 한 전도사(Campus Missionary, Church on Mill, Tempe, AZ)가 총 4회의 말씀을 전달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8101_19.jpg
 

도착 당일인 주일에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방 배정을 하고 식사 이후에는 저녁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는 소그룹 모임으로 서로를 소개하며 아이스 브레이크 시간을 가진 후에 취침했다. 

 

7월 1일 월요일부터 3일 수요일까지 아침에는 그룹별로 매일 묵상을 했으며, 전날 저녁예배의 말씀을 가지고 소그룹 모임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대학생 카운셀러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8113_55.jpg
 

그리고 월요일 점심식사 후에는 수련회 주제로 그룹별 포스터 제작을 했고, 화요일 점심식사 후에는 실내 레크레이션과 야외 활동과 수영,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화요일 저녁 예배 때는 찬양팀의 기도 인도로 서로를 위한 중보 기도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개인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아침예배를 간단히 마치고 그룹별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그동안 그룹별로 준비한 연극과 스킷, 찬양 율동을 중심으로 공연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8122_87.jpg
 

지방회는 “이 집회를 통해 학생들은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게 되었고,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잊지 못할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고 증언하면서 3박4일의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참가 학생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또한 “챌린지 수양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수양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된 유스 청소년들의 모습과 얼굴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많은 스텝들의 증언들도 나누었다.

 

이번 수양회를 담당했던 지방회 교육분과장 안근준 목사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진리이심을 다시한번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방회장 한필상 목사는 “챌린지 수양회가 작은 씨앗이 되어 뉴욕지역의 다음 세대와 더 나아가 지역의 한인교회들이 부흥하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교회와 교역자, 학부모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atMtx5M5EW1D1Fdi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다시 뛴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체제 2기 출범…"선교지 교회 건축에… 새글 2025-12-13
세기언 이영선 신임 회장, 독서 운동에서 AI 시대로의 확장 선포 새글 2025-12-1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제5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 감사 찬양 예배 새글 2025-12-12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2025-12-03
“우린 갈채 대신 눈물을 닦겠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 빗속의 첫 화음 2025-12-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