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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종강 및 파송 예배, 16명 수료 및 24명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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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4-3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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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종강 및 파송 예배가 4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뉴욕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에서 드려졌다. 풍성한 열매들이 나타났다. 이번 37기에서는 16명의 실버들이 수료를 했으며, 5월초에 이어지는 과테말라 단기선교에는 스탭과 수료생 등 24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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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종강 및 파송 예배 단체사진
 

예배는 사회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찬양과 경배 엘피스찬양단 김정길 목사, 대표기도 이사 박준열 목사, 성경봉독 이사 조철제 장로, 찬양 뉴욕실버미션합창단, 설교 오성환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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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뉴욕실버미션합창단
 

뉴욕에 성회차 온 오성환 목사(내포임마누엘교회)는 이사야 6:1-8 말씀을 본문으로 “나를 보내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하는 것만 바쁜 자가 되어야 한다.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러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위로 열어주시고 안으로 열어주시고 밖으로 열어주시는 놀라운 역사가 있어서, 씨를 뿌릴 때에 진정한 열매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크게 외쳤다.

 

이어 헌금송 임관순과 김영환 전도사, 헌금기도 이사 황규복 장로,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통성기도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하여 이지용 목사, 뉴욕교계 화합과 영성을 위하여 한성수 목사, 실버미션 수료생과 파송선교사를 위하여 황달연 장로의 순서로 진행됐다.

 

격려사 및 수료증 수여는 회장 김재열 목사가 진행됐다. 제37기 수료자는 16명(한성수 한연옥 고경임 이승우 이선주 박창현 박경혜 한인호 한경혜 방영희 지정은 성선례 김수재 박건일 김명숙 엄미령)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 교육 장소와 매주 저녁마다 식사를 준비한 뉴욕겟세마네교회 이지용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수료생 박창현 장로를 37회기 학생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번에는 수료생 등 24명이 5월 6일부터 11일까지 과테말라로 단기선교를 간다. 이사 최윤섭 목사가 대표로 파송선서를 했다. 

 

김재열 목사는 “지난 20년 동안 1년에 두 번, 한 번에 평균 50명이 갔으면 보냄을 받은 실버 선교사들이 한 2000명이 된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2000명을 통해서 선교지에서 복음을 받은 사람들 수십만이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어디에선가 뿌려졌던 복음의 씨앗들이 힘차게 자라나고 열매를 맺어가는 줄을 믿는다”라며 “복음성가 가사대로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이신 줄 믿고 힘차게 달려가라”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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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과테말라 단기선교 참가자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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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수료자는 16명
 

이사 박헌영 목사가 축사를 통해 “세상 사람들은 물질과 시간을 들여 헌신하는 실버선교사들을 보면 저 사람들이 미쳤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은 우리 주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우신 상급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기 때문에 여기에서 자신 있게 가슴을 펴고 갈 수 있을 줄로 믿는다”고 했다.

 

또 “밤하늘이 깜깜하면 깜깜할수록 별들이 초롱초롱 더 빛나 보이는 것처럼, 급커브 길에 야광으로 된 노란 사인판이 낮에는 별 볼 일 없지만, 깜깜한 밤에는 사인판이 훨씬 더 빛나 보이는 것처럼, 어둡고 코로나 이후로 험악하고 삭막한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러 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축복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팬플룻 축주 이일성 권사, 인사 제37기 회장 박창현 장로, 광고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 축도 이지용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0주년을 맞이한 뉴욕실버선교회는 8월 16일(금) 박종호 장로를 초청하여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또 단기선교 전에 항상 열리는 바자회가 5월 3~4일 센트럴교회에서 열린다. 그리고 전 이사장 한재홍 목사가 갑자기 수술을 해서 기도를 부탁했다. 

 

제38기 뉴욕실버미션학교는 8월 27일(화)에 개강하며 장소는 미정이다. 교육문의는 훈련원장(김경열 목사, 917-963-9356)이나 사무총장(이형근 장로, 646-220-822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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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크리스찬들의 희생과 헌신 #박헌영목사
- #팬플룻 축주 #이일성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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