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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연수 목사/부노회장 김천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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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3-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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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가 3월 11일(월) 오후 7시에 1박2일의 일정으로 뉴욕주는교회에서 열렸다. 둘째 날에는 시찰회 대항 운동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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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원선출을 통해 노회장 김연수 목사(뉴욕주는교회), 목사 부노회장 김천수 목사(뉴욕방주교회), 장로 부노회장 김용호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 서기 주영광 목사(넘치는교회), 부서기 조경윤 목사(특수전도), 회록서기 이준형 목사(뉴욕한인연합교회), 부회록서기 우영주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회계 최성택 장로(뉴욕한인연합교회), 부회계 김동환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 등을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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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노회장 김연수 목사
 

임원회 및 시찰회 보고를 통해 △한성수 장로 부총회장 추천을 위한 임시노회 △IRS 페널티 △뉴욕포도원교회(조태성 목사) 교회폐쇄 △뉴욕참좋은교회(이준영 목사) 교회폐쇄 등을 보고했다. 또 △뉴욕영락교회(최호섭 목사) 이수아 전도사 목사고시 △시찰회원 김원진 목사에 대한 징벌적인 행정처분 요청 △웨체스터장로교회가 개척한 니콰라과 복된교회 헌당예배 등을 처리했다.  

 

각 부와 위원회 및 기타 기관 사업보고를 통해 △임원회가 청원한 니카라과 연합장로회 독노회와 자매결연 허락 청원 △뉴욕노회 상설재판국 재구성 건 △맨하탄새교회 폐쇄 △지난 노회 부서와 위원회 통폐합에 이어 I295를 중심으로 시찰회 조정 등을 처리했다.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연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전 총회장 김종훈 목사가 성찬을 집례 했으며, 전 노회장 신상필 목사의 축도와 서기 노성보 목사의 광고가 이어졌다. 노회장 김일국 목사는 마태복음 11:28~30 말씀을 본문으로 “멍에를 매고 쉼을 얻는 교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멍에를 맴으로 오히려 주안에서 자유로워지는 하늘나라의 역설을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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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직전 노회장 김일국 목사
 

김일국 목사는 “주께서 우리를 불러서 목사와 장로로 세우셨다. 마땅히 우리에게 멍에와 함께 능력도 주실 줄 믿는다. 우리를 불러서 주님의 사명자로 세우셨으니 우리를 통해 각자 교회를 이끌어 나갈 때에 그 능력으로 함께하실 주님을 믿고 나아가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물론 힘들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께서 부르시고 명하신 말씀을 기쁨으로 사역의 멍에를 맬 때에 우리를 통해 노회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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