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교회, 10년 만에 감격의 입당예배 드린다 - 2월 25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한울림교회, 10년 만에 감격의 입당예배 드린다 - 2월 25일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2-20 04:10

본문

한울림교회가 롱아일랜드 칼플레이스(Carle Place)에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2월 25일(주일) 입당예배를 드린다. 

 

2014년 꿈이 있는 교회와 영광장로교회가 통합하여 세워진 한울림교회는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으로 설립 당시부터 김원재 담임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20241_11.jpg
▲임직자들을 위해 세족식을 하는 김원재 목사
 

2015년 연말 교회 건축을 결정하고 칼플레이스에 교회부지를 마련했으며, 4년 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2019년 건축을 시작했다. 팬데믹 기간을 지나며 3년간의 건축을 마무리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새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건축을 진행하는 동안 한울림교회는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기존 예배 처소를 떠나 벨러로즈와 힐사이드에 위치한 교회로 장소를 옮겨 예배를 드리며 건축을 진행해 왔다.

 

예상보다 길어진 건축 허가와 공사 기간으로 인해 비용의 증가와 교인의 감소를 비롯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건축 기간 동안에도 선교사를 파송하고 네팔 선교지에 현지 교회와 학교 건물을 완공하는 등 선교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팬데믹 기간동안 많은 한인교회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성도들이 떠나는 상황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 온 한울림교회는 한인 인구와 기독교인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을 위해 주어진 비전과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울림교회는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예수 생명 공동체’를 목표로 2024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표어 아래 모든 성도를 사역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안으로는 성도들의 믿음을 바로 세우고, 밖으로는 지역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교회안의 작은 교회인 목장들을 통해 여러가지 이유로 믿음 생활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는 성도들이 예배를 회복하도록 도우며, 세대적인 상황으로 교회를 떠난 30/40대 젊은이들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초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다고 소개했다.

 

김원재 목사는 “한울림교회의 입당예배 참석하여 교회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의 증인이 되어 주시고, 주어진 비전과 사명을 따라 새로이 세워 나가는 사역을 위해 기도의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한울림교회 입당예배

2024년 2월 25일(주일) 오후 3시

219 Westbury Ave. Carle Place, NY 11514

문의: hulpcny@gmail.com, (516) 254-059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0f03d4ff51e500da1c6be961bf87f15f_1708420254_8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90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참 친구 되신 예수님을 통해 믿음의 세대들이 … 2024-07-01
퀸즈제일교회 28년 목회 마치고 황상하 목사 은퇴감사예배 2024-07-01
[신영 특별기고] 300용사부흥단 정주갑 목사 6.25 한국전쟁 연합추모… 2024-06-30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 16차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개최 2024-06-29
웨스트체스터연합교회의 뜨거운 여름, 부흥사경회와 화요찬양예배 2024-06-27
뉴욕교협 2가지 재정현안 - 린이 걸렸다, 간사 퇴직금은? 2024-06-26
2024년 뉴욕할렐루야대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2024-06-25
뉴욕수정교회 제13회 미션콘서트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선교에 동참” 2024-06-25
"뉴욕교협 리스크 커진다" 50회기에서도 회원 제명 초읽기 2024-06-25
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Rise Up” 2024-06-22
ERTS & 어메리카로고스대학교 제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4-06-21
미남침례교한인교회총회 제43차 정기총회, 인디애나폴리스서 700여 명 참… 2024-06-20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7)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6-20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2024 야외친목회 현장에서는 2024-06-19
뉴욕장로연합회 항존직 컨퍼런스의 감탄 자아낸 3가지 비전 2024-06-19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8회 총동문회의 밤 2024-06-18
김성광 감독에서 한의사로, 직업은 달라졌지만 달란트 섬김은 같아 2024-06-17
뉴저지목사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전도집회 “하나님께 영광을” 2024-06-17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21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 2024-06-15
(사)국가원로회의 뉴욕모임, 이강평 목사 환영 및 임형빈 회장 100세 … 2024-06-15
파킨슨병을 믿음으로 극복한 장혜순 사모 4번째 저서 <함께 가는 여정> … 2024-06-14
뉴욕장로연합회, 성령충만하여 항존직 컨퍼런스 감당할 터 2024-06-14
최혁 목사가 인도하는 뉴욕과 뉴저지 연합집회 현장에서는 2024-06-14
2024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 댓글(4) 2024-06-12
요셉장학재단, 2024 요셉장학생 10명 신청받아/마감 7월 13일 2024-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