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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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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2-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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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월 28일 첫예배 실황

 

뉴하트선교교회와 나눔의교회는 서로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 5분 거리에 교회를 개척하고 2024년 1월 28일부터 예배를 드렸다. 교회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뉴하트선교교회는 정민철 담임목사와 3명의 전도사가 교회개척에 참여했으며, 캠퍼스 선교를 위해 2002년 개척되어 석태준 목사가 20여년 담임으로 사역을 해 온 나눔의교회는 개척교회를 위해 예배당을 제공했다. 나눔의교회는 한어회중 교회이며, 이번에 개척되는 교회는 영어회중 교회인 점이 다르다.

 

정민철 목사는 스토니브룩대학교 출신으로 대학을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기에, 예배를 드리는 곳이 첫사랑의 장소이다. 이런 담임목사의 마음을 아는지 뉴하트선교교회 성도들은 기도외에도 교회개척을 위해 3만여 달러를 헌금하며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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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목사는 “오히려 개척교회에서 나오는 신선한 힘으로부터 기존의 두 기성교회들이 에너지를 얻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개척되는 교회는 서폭카운티에 거주하는 영어권 한인과 다민족들을 섬기게 된다. 개척예배에는 15~20여명 정도의 개척교회를 섬길 성도들을 포함하여 100명이 참가했다. 

 

정민철 목사는 1년간 요한복음 성경공부와 설교를 통해 대학교때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게 된다. 개척예배 설교도 요한복음 1:1~5 말씀을 힘차게 선포했다. 석태준 목사는 격려사를 하며 힘을 보탰다.

 

목요일에는 선교관에서 오피스를 오픈하며,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기도회 및 성경공부가 진행되며, 주일 오후 3시반부터는 정민철 목사와 3명의 전도사들이 돌아가며 주일예배를 드린다. 

 

새로 개척된 교회정보는 다음과 같다. 

 

주소: 1404 Stony Brook Road. Stony Brook NY 11790

주일예배 시간: 오후 3시30분

문의: EM 코디네이터, Sohee Kim Park(Shkim4j@gmail.com)

더 많은 정보: https://www.nanumechurch.org/e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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