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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만나교회와 뉴욕예본교회, 뉴욕만나교회로 합병하고 담임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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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2-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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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와 뉴욕예본교회(정상철 목사)가 뉴욕만나교회로 합병하고 내년 1월 1일 부로 새롭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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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관호 목사와 정상철 목사
 

현재 뉴욕만나교회 예배당에서 시작하는 통합교회는 정상철 목사가 담임목사로 모든 목회, 행정, 재정을 담당한다. 정관호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된다. 그동안 뉴욕만나교회는 정관호 목사 은퇴를 앞두고 후임을 물색해 왔다. 관련 예식은 4월 즈음에 열릴 예정이다. 

 

뉴욕예본교회는 "예수님을 본받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정상철 목사가 2008년에 개척했다. 정상철 목사는 미국으로 유학을 와 BTS에서 학위를 따고 필라시온장로교회에서 5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3년 동안 사역하다 예본교회를 개척했다. 예본교회는 꾸준히 성장하여 자리를 잡았다.

 

뉴욕예본교회는 PCA 탈퇴 등 과정을 진행 중이며, 통합 뉴욕만나교회는 내년 3월에 열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정기노회에서 교회통합, 담임목사 청빙, 원로목사 추대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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