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여 UMC 한인교회 중에 약 80여 교회가 교단탈퇴 추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40여 UMC 한인교회 중에 약 80여 교회가 교단탈퇴 추진

페이지 정보

탑3ㆍ2023-05-04 13:20

본문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내 성서적 결혼의 정의와 동성애자(성소수자) 목사안수 허용 문제로 교단 탈퇴/분리 과정 중에 있는 UMC 한인교회총회(이하 한교총) 연차총회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뉴저지에서 열렸다.94d6292cee8687957e9a836971d41383_1683220787_54.jpg
 

모임을 통해 미 전역에 흩어져 있던 KUMC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들이 함께 모여 새 전통주의 감리교단 글로벌감리교회(GMC)에서 한인연회를 시작할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교총은 “미전역 240여 한인연합감리교회(KUMC) 가운데 약 80여 교회가 장정 2553 또는 2549조항에 따른 교단탈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교회들의 구체적인 진행사항도 소개했다.

 

94d6292cee8687957e9a836971d41383_1683221162_28.jpg
 

UMC 탈퇴 및 GMC 교단 가입결정: 

뉴욕만백성교회, 스테이트아일랜드교회, 뉴욕벧엘교회, 뉴져지연합교회, 체리힐제일교회, 그레이스벧엘교회, 베다니교회, 코너스톤교회

연회가 탈퇴과정 불허: 

뉴욕그레잇넥교회, 뉴욕성서교회, 뉴욕반석교회, 아스토리아교회

교단탈퇴 과정 중: 후러싱제일교회

 

이미 글로벌감리교회(GMC) 교단가입 과정을 마친 교회는 하늘비전교회, 위치타은혜교회, 뉴게이트교회, 달라스중앙교회, 달라스북부교회, 남부플로리다교회, 탬파교회, 털사교회, 찰스톤교회 등 9교회이다. 

 

교회총회에서 GMC 교단 가입을 결정한 14교회는 CT 코네티컷중앙교회, NJ(뉴져지연합교회, 체리힐제일교회, 그레이스벧엘교회), NY 뉴욕만백성교회, SC 콜럼비아교회, AL 주님의교회, 기쁨의교회, 디트로이트교회, 디트로이트중앙교회, MN 복음교회, 캔사스중앙교회, TX 샌안토니오교회, CO 한미교회 등이다. 

 

교회총회에서 교단탈퇴를 결의하고 GMC 가입결정을 앞두고 있는 17교회는 NY(스테이트아일랜드교회, 뉴욕벧엘교회), NJ(베다니교회, 코너스톤교회), TX 웨슬리교회, IL(네이퍼빌교회, 시카고제일교회, 남부시카고교회), KY All Nations, CA(라구나힐스교회, 토랜스교회, 언약교회, 주님의교회, 밴나이스교회, 금란교회, 로스팰리즈교회), HI 아이에아교회 등이다. 

 

또한 임원회를 마치고 교단탈퇴 과정 중에 있는 교회는 약 30여 교회 (후러싱제일교회, 버지니아제일교회, 버지니아교회, 알버커키교회, 리스빌교회, LA드림교회, 라팔마교회 등)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개체교회 임원회에서 탈퇴과정을 시작했으나 연회가 장정을 무시하고, 발표된 적이 없는 마감기간을 근거로 탈퇴과정 자체를 불허하고 있는 교회는 뉴욕연회에 속한 뉴욕그레잇넥교회, 뉴욕성서교회, 뉴욕반석교회, 아스토리아교회 등이라고 발표했다. 

 

탈퇴과정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북조지아연회에 속한 뉴난교회, 시온교회, 임마누엘교회, 라그랜지교회, 트리니티교회, 해밀톤밀 교회 등도 6월 연회를 통해 교단탈퇴과정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 외에 HI그리스도교회, LA한인교회, 밸리교회, 덴버교회, 남부뉴저지교회 등 약 10여 교회의 경우 임원회 또는 교회총회의 결정으로 2023년 UMC를 떠나는 탈퇴과정을 중단하기도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114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5 을사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낙천지명(樂天知命)" 2025-01-11
"믿음의 지도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 엄수 2025-01-10
새로운 미국 의회의 종교 구성, 개신교 의원이 상하원 모두에서 과반수 2025-01-10
2025 신년 성경통독 금맥세미나 "말씀으로 새 출발!" 2025-01-10
김정호 목사 "위기의 교단, 웨슬리의 가르침으로 가야 할 길을 묻다!" 2025-01-09
KAPC 뉴욕남노회 신년하례 "마륙삼삼 비전" 선포 2025-01-08
KAPC 뉴욕동노회 2025 신년하례회 “예수님이 지금 내 설교를 듣고 … 2025-01-08
이수일 박사 “신년맞아 KCS 영성과 정신건강 워크샵에 참가하세요” 2025-01-08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25 신년기도회 “지경을 넓혀 주시옵소서” 2025-01-08
신년 뉴욕교협 해벌관련 해프닝, 뉴욕교계의 봄은 언제오는가? 2025-01-07
원로 이용걸 목사 “새해를 맞아 버려야 할 3가지” 2025-01-06
춤추며 찬양하는 Ao1, 하나님을 무대 위로 모신 겨울수련회 2025-01-06
LA코리아타운 예배 세션...한인2세 주도 찬양집회 개최 2025-01-06
말씀으로 시작하는 새해,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 NJ에서 … 2025-01-04
김정호 목사 신년 인터뷰 “웨슬리 영성, 새 시대의 길을 열다” 2025-01-04
한국의 정치태풍이 뉴욕에도 몰려와, 우파적 집회에 뉴욕 목사들 대거 참가 댓글(1) 2025-01-03
2025년 신년 맞이한 뉴욕교회 목회자들 희망의 메시지 전해 2025-01-01
김남수 목사 “바울신학의 핵심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의 자유” 2024-12-31
이용걸 목사 “목사와 장로는 협력자인가 경쟁자인가?” 2024-12-31
김재열 목사 “금산교회의 이자익 목사와 조덕삼 장로 이야기” 2024-12-31
뉴욕그레잇넥교회, 더나눔하우스 가족 초청 성탄 사랑의 나눔 2024-12-31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2025년 신년 메시지 “절망이라는 입구를 지나 희… 2024-12-31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 2025년 신년사 “새해에는 더 큰 꿈을 이루어 … 2024-12-30
UMC 평신도 사역과 수요예배의 만남 “웨슬리 영성, 새 시대를 열다” 2024-12-30
뉴욕목사회 한준희 회장 2025년 신년 메시지 “다시 출발하면 됩니다” 2024-12-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