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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3대 담임목사는 계재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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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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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름다운교회 3대 담임목사 노회통과 현장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101차 정기노회가 12월 6일(화) 한울림교회에서 열려, 아름다운교회가 청원한 계재광 목사 담임목사 추천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아름다운교회는 2018년에 황인철 목사가 교회에 사임 통보를 한 후에 청빙 및 임시목사 부임 등을 놓고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3대 담임목사로 계재광 목사를 97.3% 찬성하며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었다.  

 

계재광 목사는 현재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이다. 한남대학교(BA),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Th.M.), 에모리대학교(Th.M.), 풀러신학교(Ph.D)에서 공부했다. 예장 통합 서울동노회에서 2001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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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후 아름다운교회 교우들과
 

이민목회 경험도 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아틀란타와 나성영락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2016년부터 서울 소망교회 협동목사로 사역중이다. 아름다운교회 청빙위원장은 여러 목사들이 계재광 목사를 추천했다고 소개했다.

 

계재광 목사는 52세로 박경희 사모와 사이에 두 아들을 두었으며, 한국 일정들을 정리하고 내년 1월부터 아름다운교회에 부임한다.

 

동부한미노회는 신앙고백을 들은 후에, 교회정치와 예배와 성례 두 과목 시험을 1년내에 통과한다는 조건으로 계재광 목사의 노회가입을 허락했다. 임시당회장 문정선 목사가 노회원이 된 계재광 목사를 위해 기도했으며, 노회장은 노회 배지를 달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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