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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C 2022 총회 “한인세계선교대회 2년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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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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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KWMC 2022 총회 현장

 

KWMC(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2022년 전국연차총회가 11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KWMC는 4년마다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열고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의 나침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 워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예수, 온 인류의 소망”이라는 거대한 깃발을 내걸고 팬데믹으로 2년간 연기되었던 9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1.

 

KWMC는 2022 연차총회를 통해 그동안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이 4년마다 열렸던 한인세계선교대회를 2년마다 열기로 했다. 2024년 선교대회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한인교회와 마찬가지로 한인선교단체에도 다음세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내년 2023년 전국연차총회를 11월 6~8일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의장단 자녀들도 함께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리고 앞으로 40대 목회자 등 다음세대들이 적극적으로 KWMC에 참여 할 수 있는 길을 연구하기로 했다.

 

조직은 유임됐다. KWMC 2022~23 대표의장은 이승종 목사이다. 공동의장 22인은 김대영, 김동선, 김성국, 김학진, 나광삼, 오창수, 류응렬, 박성일, 박신일, 백신종, 백운영, 송성자, 송제임스, 안영섭, 양성일, 양춘길, 윤덕곤, 윤영복, 이상진, 제석호, 지용주, 홍인석 목사 등이다. 사무총장은 조용중 목사이다.

 

2023년 예산 20만 달러를 통과시켰다.

 

2.

 

올해는 7월에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있어 1년이 아니라 5개월여 만에 한인선교계의 리더들이 뉴욕에서 다시 만났다. 

 

환영모임이 28일(월) 오후 5시30분부터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퀸즈장로교회 선교위원장 남형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총회를 호스트하는 퀸즈장로교회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퀸즈장로교회의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민족 사역이 소개됐으며, 내년에 입당을 앞둔 다민족 성전 투어도 다음날 오전에 진행됐다.

 

퀸즈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환영만찬에서 김성국 목사가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들인 여러분들을 만나 감동”이라며 만남과 섬김의 기회를 기뻐하는 환영인사를 했다. 대표의장 이승종 목사는 세계의 심장 뉴욕, 그것도 가장 바쁜 시간에 많은 성도들이 모여 섬기는 것에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동의장 송성자 목사가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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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후에 이어진 개회예배는 사회 사무총장 조용중 목사, 기도 공동의장 홍인석 목사, 특별찬양 글로리아 싱어즈, 설교 공동의장 김대영 목사, 성찬식 집례 상임의장 고석희 목사, 축도 공동의장 제석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9일(화)와 30일(수)에는 퀸즈장로교회와 호텔 회의실에서 연차총회가 진행됐으며, 화요일 저녁에는 특별히 공동의장인 김학진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장로교회에 초대되어 만찬이 진행됐다.

 

회의만 한 것이 아니라 선교도전의 시간도 진행됐다. 지용주 목사의 선교적교회 사례보고, 박용석과 김선옥 아이티 선교사 선교사역 보고,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선교사역 보고, 이민우 선교사가 ‘중국선교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제목의 선교도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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