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개혁안 의회 통과를 위한 편지 보내기 및 선거 참여 캠페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민개혁안 의회 통과를 위한 편지 보내기 및 선거 참여 캠페인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1-04 10:17

본문

2e11ed6c60e59dd6c20f16114d554c39_1667571403_36.jpg
▲(아래줄 오른쪽부터, 최영수 변호사(이보교 법률자문위원, 시민참여센터 법률대책위원장), 김동찬 대표(이보교 사회자문위원, 시민참여센터 대표), 김명래 전도사(이보교 임원), 김순덕(이보교 임원), 신기성 교수(이보교 편집국) 조원태 목사(뉴욕 이보교 위원장) 윗줄 오른쪽부터, 김준현 목사(이보교 재정담당), 강창훈 목사(이보교 정책간사), 이현정(이보교 회원교회 성도), 박진숙 준목(이보교 회원교회 성도)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KACE)는 11월 1일(화) 오전 11시에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이민개혁안 의회 통과를 위한 편지 보내기 및 선거 참여 캠페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다카 드리머들을 비롯한 서류 미비자들의 구제를 포함하는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한 후 앞으로 실천할 5가지를 제안했다. 또한 11월 8일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설명하고, 이민개혁법을 지지하는 의원들을 선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e11ed6c60e59dd6c20f16114d554c39_1667571422_01.jpg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
 

2e11ed6c60e59dd6c20f16114d554c39_1667571422_17.jpg
▲209명의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들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편지는 미국 연방 상원의원 100명 전원과 4개 주 하원의원(NY, NJ, CA, IL) 109명 등 총 209명의 의원들에게 1일 오후에 발송했다. 하원의원 4개 주를 선택한 이유는 이보교 회원교회가 조직되고 유권자로 등록된 주들, 그래서 의원들이 무시할 수 없이 고려해야만 하는 지역을 선별했기 때문이다.

 

이보교는 기자회견 이후로도 추진해 나갈 5가지 사항들을 소개했다.

 

2e11ed6c60e59dd6c20f16114d554c39_1667571436_5.jpg
▲기자회견 이후로도 추진해 나갈 5가지 사항들을 소개하는 이보교 조원태 목사
 

첫째, 편지 발송이후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교회들이 위치한 지역의 의원들을 방문하여 이민개혁법안과 드림엑트 법안의 통과를 위해 우리의 뜻을 전달하려고 한다.

 

뉴욕주의 경우 27명 연방의원 중에서 8명이 이민개혁법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공화당 의원들인데, 현재 뉴욕시 근역인 소폭 카운티에 2명 스테튼아일랜드에 1명의 공화당 하원의원이 있고, 5명이 업스테이트에 있다.

 

둘째, 다카 드리머들을 돕는 비영리기관인 ‘United We Dream’ 단체에서 드림액트 법안 통과를 위해 300,000명 온라인 서명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보교는 드림액트 법안 통과를 통해 다카 드리머들에게 영주권 및 시민권 부여를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연대해 나간다. 현재 230,503명이 청원에 참여한 상태이고 아래 링크에서 여러분도 청원에 참여할 수 있다.

 

https://action.unitedwedream.org/petitions/keep-the-deferred-action-for-childhoodarrivals-daca-program

 

셋째, 이번 기자회견과 편지 발송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얼마 남지 않는 기간 이민개혁법안을 지지하는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우리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150여 이보교 회원교회들과 기도하는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넷째, 드림액트 법안 통과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와 연대 및 지원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 한인사회의 비영리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타민족 시민단체와도 연계하여 법안 통과를 위해 협력할 것이다.

 

다섯째, 이보교 회원교회 기도회와 청원운동, 그리고 시민단체와의 연대 진행 상황을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KACE)가 공동 발행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뉴스레터를 받아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보교 이메일과 전화로 알려주면 된다.

 

그리고 이보교는 “우리가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향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불렀다(고후 3:3). 소외되고 목소리를 잃어버린 서류 미비자들과 다카 드리머 뿐 아니라 그들과 함께 연대하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편지이다. 잉크로 쓴 편지도 연방 의원들에게 발송하지만, 영으로 쓰여진 우리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선을 촉구하는 이보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포괄적 이민개혁 법안이 통과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기 위해 계속 기도와 노력을 정진하겠다”라며 참여와 동참을 호소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xFN6JiBweraHB3N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내 마음의 쉼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인 전문 상담가 2025-07-01
'오징어 게임' 시즌 3, 기독교적 상징으로 풀어낸 메시지 2025-07-01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45회 졸업식 통해 5명이 사명의 길로 출… 2025-07-01
고택원 목사 “하나님 때문에 제 인생이 너무 행복합니다!” 2025-06-30
가정예배, 무너진 세대와 세상을 잇는 희망의 시작 2025-06-30
양극화 시대의 교회 내 갈등, 싸움 대신 변화를 추구하는 6가지 영적 습… 2025-06-30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15주년 감사 찬양 콘서트 ‘영광’을 외치다 2025-06-3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김미강 졸업생 대표 "신학은 사랑, 실천으로 증명할 … 2025-06-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여름의 시작을 성경의 축제로 열다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100만 달러 넘는 해외선교비, 멈추지 않는 선교행전…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네 명의 설교자가 전한 깊은 울림과 도전의 메시지 2025-06-28
미국인이 꼽은 최고의 가치 '가족', 신앙의 자리는 어디일까? 2025-06-27
붕어빵 전도자 박복남 장로, 미주에 ‘부흥의 씨앗’을 심을터…6개월 순회… 2025-06-27
'하이 헤븐' 유튜브 구독자 20만 돌파! ‘썸머 댄스 아카데미’도 개최 2025-06-27
정상철 목사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냐" 덤으로 사는 삶의 의미 나눠 2025-06-27
신앙심 깊을수록 트럼프 지지, 2024 대선 종교 분석 2025-06-26
뉴욕장로연합회, 제104차 조찬기도회…선교와 연합의 마음 모아 2025-06-26
교회 쇠퇴, 당신의 잘못 아니다…외부 요인을 직시해야 할 때 2025-06-26
세계 속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영성 지형도의 심각성 2025-06-26
화려한 쇼가 아닌 깊이 있는 신앙이 청년들을 교회로 이끈다 2025-06-25
PCA, AI 시대 목회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 총회서 첫발 2025-06-25
미국교회 권징, 왜 실행은 드물까? 라이프웨이리서치 심층 분석 2025-06-24
교회내 세속정치 혼란 - 극우 14%가 한국교회 대표? 미주한인교회는? 2025-06-24
세기총 6.25 75주년 메시지 "남북은 적대국 아닌 한 형제, 사랑으로… 2025-06-24
고 해봉 김종환 목사의 1주기 추모식 및 출판기념예배 2025-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