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안근준 목사안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안근준 목사안수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0-31 07:40

본문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박춘수 목사)는 은퇴 및 임직예배를 10월 30일 주일 오후 4시 드렸다. 목사와 안수집사 임직식은 교회가 속한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에서 주관했다. 

 

ab57aee2f13da0a7ad89352f6bf239b3_1667216368_88.jpg
 

1부 예배는 인도 박춘수 목사, 기도 안승백 목사(뉴욕온유한교회), 찬양 교회 찬양대, 설교 한필상 목사(뉴욕안디옥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 목사는 사도행전 20:24와 6:3~7 말씀을 본문으로 “생명보다 귀한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뉴욕지방회 회장 한필상 목사는 “거룩한 목회자”를 강조하고 “세상과 구별되어진 목회자, 세상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바라보는 목회자가 되라”고 했으며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가짜이다. 목회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것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목회자로 달려가라”고 부탁했다.

 

또 임직자들에게 “십자가를 통과하는 십자가 신앙”을 강조했으며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자, 생명보다 사명이 귀하다는 자세로 끝까지 믿음을 지켜 면류관을 받는 자가 되라”고 부탁했다. 

 

2부 은퇴식에서는 최해영 안수집사가 은퇴했으며, 박춘수 목사는 은퇴하는 최 안수집사를 소개하고 기도를 했으며 공로패도 증정했다. 최해영 안수집사는 1989년에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고 33년 동안 교회를 섬겨왔다.

 

3부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지방회장 한필상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안수식에서 시취보고를 했으며, 박춘수 목사가 안근준 안수자를 소개했다.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성의착용, 목사안수패 증정이 진행됐다.

 

ab57aee2f13da0a7ad89352f6bf239b3_1667216386_63.jpg
 

ab57aee2f13da0a7ad89352f6bf239b3_1667216386_75.jpg
 

남침례회 목사가 된 안근준 목사는 43세로 김정은 사모와 3명의 자녀를 두었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 13년 동안 출석했으며, 전도사부터 차세대와 선교 등 8년 동안 사역을 했다.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박춘수 목사는 안근준 목사의 장점을 소개하며 “하나님을 마음다해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목회자, 열정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하는 충성스러운 목회자,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는 목회자, 장래 선교와 교회에 대한 꿈이 있고 도전하는 목회자”라고 했다. 

 

안근준 목사는 답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안수를 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끝까지 믿으시고 끝까지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신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앞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대히 선포하는 주님의 종, 증인이 되어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첫 축도를 했다.

 

ab57aee2f13da0a7ad89352f6bf239b3_1667216408_26.jpg
 

ab57aee2f13da0a7ad89352f6bf239b3_1667216408_39.jpg
 

집사 임직식, 명예권사 및 시무권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안수집사 임직 3인(금동욱, 김진철, 배은섭), 명예권사 취임 3인(김원희, 이진연, 하영자), 시무권사 취임 3인(이혜경, 최기성, 표선희) 등이 임직을 받았다.

 

4부 권면, 감사 및 축하 순서에서는 권면 백창건 목사와 장길준 목사, 축사 박진하 목사와 김재용 목사, 교회에서 기념품 증정 및 교회학교에서 기념꽃 증정, 축가 교회학교 일동, 답사 안근준 목사와 배은철 안수집사, 축도 안근준 목사, 만친기도 신은철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은철 안수집사는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답사를 통해 “직분이 대우와 높임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교회의 일꾼으로 섬김을 다하라는 소명임을 명심하며, 교회를 섬기면서 공동체를 세우는 일꾼의 한사람으로 모두가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인정을 받는 일꾼이 되기를 다짐”했다.

 

ab57aee2f13da0a7ad89352f6bf239b3_1667216454_32.jpg
 

백창건 목사(새문교회 원로)는 안수목사에 권면을 통해 “주님을 닮아 목회일선에서 교인들을 친구로 잘 섬길 수 있는 목회자 되라. 친구가 되려면 말이 중요하다. 믿음의 말만 하라. 긍정적인 말만 하라. 소망의 말만 하라. 사랑의 말만 하라”고 부탁했다. 

 

장길준 목사(한신교회)는 집사와 권사 임직자들에게 다니엘서 3:19 말씀으로 권면하며 “하나님의 군인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외에는 섬기지 않겠다는 결단의 신앙이 필요하다. 주님을 만나 상급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고 부탁했다.

 

박진하 목사(퀸즈교회)는 안수목사에 축사를 통해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까 하는 간절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목회를 해야 한다. 세상의 따라 더러운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말씀에 충성하라. 복음을 맡은 자로 다른 것에 귀를 기울이거나 시선을 빼앗기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재용 목사(영원한교회)는 집사와 권사 임직자들에게 축사를 통해 “사람에 의해 선택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세우심을 받았다”라며 임직자 개개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축복하고 축하를 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cvUmxCeozay4Xxn3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9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연합회 대규모 평신도집회 준비, 다민족선교대회와 더불어 양대 행사… 2024-03-21
우리교회는 2024 부활절 새벽에 어디서 예배를 드리나? 2024-03-20
5월 뉴욕에서 미동부 5개주 목사회 모여 체육대회 연다! 댓글(1) 2024-03-19
제4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 2024-03-19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이병홍 목사/부회장 송병기 목사 2024-03-18
뉴저지노회 70회 정기노회, 뉴저지장로교회 건을 어떻게 다루었나? 2024-03-14
뉴욕노회 94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영건 목사, 임지홍 목사 임직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연수 목사/부노회장 김…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42회 정기노회, 노회장 허신국 목사 2024-03-12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감사 음악회, 게스트는 1세대 여성 찬양사역자 2024-03-11
장동신 목사 “여생을 선교에 헌신” 하우선교회 설립하고 감사예배 2024-03-11
김선실 목사 신앙 유산 이어갈 기념 교육관 완공 2024-03-11
뉴욕교역자연합회 제3회 총회, 회장 이규형 목사/부회장 이준성 목사 2024-03-08
효신교회와 109경찰서, 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협력의지 다져 2024-03-07
KAPC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일송 목사, 뉴욕만나교회 통합허락 2024-03-06
KAPC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이재덕 목사 "마치 부흥성회처럼" 2024-03-06
KAPC 가든노회 노회장 허상회 목사 유임, 김호중 목사안수 2024-03-05
KAPC 뉴욕동노회, 노회장 허민수 목사/부노회장 이상만 목사 2024-03-05
육민호 목사, 뉴저지에 크리스찬 사립학교 OCA 설립하고 One비전 발표 2024-03-05
배성현 목사 <하나님 마음 찾아가는 성경 묵상 여행> 출간 2024-03-03
제8회 청소년센터 찬양과 말씀 집회, 4월 5일에 열려 2024-03-03
ACE 교회섬김 프로젝트 찾아가는 예배 "Living Water" 2024-03-03
2024 니카라과전도대회 “13회 동안 사막과 같은 니카라과를 적시는 은… 2024-03-03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4)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3-01
뉴욕우리교회, 제105주년 3.1운동 기념예배 및 애국지사 묘지 방문 2024-02-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