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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 초대형 LED는 다음세대 위한 또 하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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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07-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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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할렐루야대회가 7월 28일(목)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대회장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누구나 놀랐다. 마치 영화관에 들어온 것처럼 초대형 LED 화면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전 프라미스교회 예배당은 2005년 헌당 당시부터 설치된 중형화면이 정면 좌우 상단에 각각 설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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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설치된 초대형 LED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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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프라미스교회 화면
 

그런데 최근 예배 등 교회사역에서 영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더 이상 프로젝트 화면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선명한 LED 화면 설치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퀸즈장로교회에서도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프라미스교회는 정면의 대부분 차지하는 초대형 LED 스크린으로 대체했다.

 

프라미스교회는 LED 스크린 설치에 대해 “다음세대의 역동적 예배를 준비하는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잘 알려졌듯이 프라미스교회는 복음의 흡수력이 가장 빠른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2009년에 ‘4/14 윈도우 어린이 선교사역’을 시작했다. 허연행 목사는 2021년에는 ‘에셀나무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더욱 현실화했다. 이를 위해 매월 ‘에셀 워십나잇’을 통하여 자녀들이 은혜를 받는 예배의 기회를 마련하여 주고 있다.

 

앞으로 프라미스교회 LED 스크린은 공예배와 국내외 컨퍼런스, 그리고 선교 뮤지컬 공연 등 다목적으로 되지만, 무엇보다 다음세대의 예배와 사역에 사용의 우선권이 주어지게 될 예정이다. 

 

하이테크에 민감하고 유능한 MZ세대 자녀들에게 하이터치의 장을 열어 주는 프라미스교회 초대형 LED 화면은 7월 26일에 완공되었으며, 28일 할렐루야대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화면의 크기는 가로 17.28m x 세로 7.04m이다.

 

사실 프라미스교회는 대형 LED 공사를 수년 전부터 준비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과 한인사회를 감안하여 미뤄오다, 지난 4월에 공사팀을 발족하고 6톤짜리 구조물을 강단에 올리고 LED 화면을 설치했다.

 

LED 화면은 한국 제품으로 본사에서 파견된 기술진과 프라미스교회 공사팀이 한 달여의 설치공사 끝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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