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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뉴욕지방회측, 뉴욕교협 전회장 판공비 시비 해법을 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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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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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열린 뉴욕교협 임실행위원회에서 지난 총회에서 감사 한문수 목사의 감사내용에서 시작된 교협 직전 회장 허걸 목사 관련문제 해결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이 있었다. 회장 김종덕 목사와 수습위원장 박희소 목사는 전화와 편지, 방문을 통해 허걸 목사와 접촉을 시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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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걸 목사가 뉴욕교협 수습위원회에 회신편지를 통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며 회의중 나누어 준 편지내용에 따르면 허걸 목사는 우선 "부덕의 소치로 야기된 후환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걸 목사는 또 회신서를 통하여 "$9,000불은 회장직권사항으로 변칙 지출된것이 아니라 교협임원회의 결의를 거쳐 지출된 것이다", "활동비는 회장 직무수행시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합리적인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신있는 개혁조치였다",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를 밟지 않는 것은 일방적인 행정행위이다"라고 변을 밝혔다.

임실행위원회에서 회장 김종덕 목사, 수습위원장 박희소 목사, 한재홍 목사, 안창의 목사, 이병준 목사 등 대부분의 회의 참여 목사들은 허걸 목사가 이미 충분히 심판을 받았으며 빠르게 문제를 종식시키는 것이 교계를 위해 좋다는 동정론과 현실론에 공감대를 모았다.

해결의 방안으로 이때까지의 진행사항과 허걸 목사 개인 재정 형편상, 허걸 목사에게 9천불 전액을 회수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므로 허걸 목사에게 책임지라고 권고는 하되, 필요한 나머지 액수는 동료 목사인 교협 임실행위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나머지 액수를 해결하고 앞으로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교계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임시총회를 통해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의 이병홍 목사와, 앞으로 교단의 책임아래 추천을 받은 목회자만 회장에 출마할수있게 하자는 김종훈 목사, 문제의 시발인 감사가 완전하지 못했고 허걸 목사를 너무 매도한다는 유상열 목사의 소수의견도 있었다.

한편, 허걸 목사의 소속 교단인 뉴욕한인침례지방회측 장길준 목사(뉴욕한신교회)는 회의중 발언을 통하여 지방회에서 지난 11월 18일 교협에 이미 발전기금으로 낸 5천6백여불과 오늘 각 임실행회원이 자원하여 내고도 9천불에 모자란 액수를 전액 책임지겠다며 1천5백불을 문제해결을 위하여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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