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모임 “거꾸로 사는 지혜 3가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모임 “거꾸로 사는 지혜 3가지”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7-02 17:01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모임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b07a9615990b8d1c98651758d0698052_1625259691_41.jpg
 

유상열 목사는 회장 인사에서 “기아대책은 행사 위주가 아니라 우리가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매월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게 특별히 중요하다”라며 참석 회원들을 환영했다.

 

예배는 박이스라엘 목사 인도로 한준희 목사의 기도 후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가 “거꾸로 사는 지혜”(눅9: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훈 목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도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며 “우리는 인생에서 성공이나 부를 먼저 생각하지만 예수님은 먼저 십자가를 생각하라고 하셨다”고 말하고 거꾸로 사는 지혜 3가지를 설명했다.

 

김 목사는 “첫째, 주면 받는다(눅6:38), 둘째, 약한 데서 강해진다(고후12:9), 셋째, 아무 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가진다(고후6:9-10)”며 “이 시대가 컴컴한 풍랑의 시대지만 하나님께만 연결돼 있으면 이 세상에 빛을 비추며 살 수 있다. 먹을 것과 복음을 주고 생명을 나눠주는 기아대책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을 위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페루 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브아르 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제목으로 박이스라엘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는 김종훈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유상열 목사 사회로 이종명 목사 개회기도 후 회장인사, 사역보고 박진하 목사, 폐회기도 조상숙 목사, 식사기도 박성원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명 목사는 “기아대책기구가 날로 부흥 성장 발전하며 회장 이하 임원들이 지치지 않게 주께서 동행해주시길” 기원했다.

 

사무총장 겸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박진하 목사는 1/4분기 아동후원금 82명분을 송금했으며 6월말 현재 잔액은 7,335달러, 일반재정 잔액은 4,735달러로 보고했다.

 

기아대책은 주 사역으로 제 3세계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1명당 월 30달러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참고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9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신앙심 깊을수록 트럼프 지지, 2024 대선 종교 분석 2025-06-26
뉴욕장로연합회, 제104차 조찬기도회…선교와 연합의 마음 모아 2025-06-26
교회 쇠퇴, 당신의 잘못 아니다…외부 요인을 직시해야 할 때 2025-06-26
세계 속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영성 지형도의 심각성 2025-06-26
화려한 쇼가 아닌 깊이 있는 신앙이 청년들을 교회로 이끈다 2025-06-25
PCA, AI 시대 목회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 총회서 첫발 2025-06-25
미국교회 권징, 왜 실행은 드물까? 라이프웨이리서치 심층 분석 2025-06-24
교회내 세속정치 혼란 - 극우 14%가 한국교회 대표? 미주한인교회는? 2025-06-24
세기총 6.25 75주년 메시지 "남북은 적대국 아닌 한 형제, 사랑으로… 2025-06-24
고 해봉 김종환 목사의 1주기 추모식 및 출판기념예배 2025-06-24
뉴욕교협, 크리스천 청년들의 ‘3M’ 찾아주기 프로젝트 시작 댓글(1) 2025-06-23
뉴욕 한인단체장들 긴급 회동 "한인사회, 총체적 위기 직면" 공동 대응 … 2025-06-22
뉴저지 선교사의집, 바자회 성료… 새로운 보금자리 찾아 2025-06-22
뉴저지 동산교회, 설립 40주년 '감사와 비전'의 음악 축제 7/6 2025-06-21
첫 정식 GMC 한미연회, 은혜와 결단 속에 막을 내리다 2025-06-20
교역자연합회와 칼빈부흥사회 연합 저녁집회 “사도행전은 기도행전” 2025-06-20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역대 최고 등록속 선교 예산 40만 불 증… 2025-06-20
뉴욕 제2차 칼빈부흥사회 연합집회, 영적 갱신과 연합의 시간 2025-06-20
이화진 목사, <Korean Moms 사랑이야기> 출판감사예배 2025-06-20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⑥ 고령화 시대, 한인교회의 새로운 길을 묻다 2025-06-20
이민자 시위현장, 성경이 정치적 ‘깃발’이 될 때 그리고 교회가 붙잡아야… 2025-06-20
가톨릭의 Z세대 부흥이 개신교회에 던지는 메시지 2025-06-19
'다음 목회자가 없다' 미국과 한인 교회의 시한폭탄 2025-06-19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⑤ 목회: 성도 10명 중 6명은 시니어 2025-06-19
장충렬 목사, "하나님 나라의 꿈에 미쳐야 교회가 부흥한다" 2025-06-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