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여성도가 쓴 신앙성장기 <수치범벅에서 기쁨범벅으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여성도가 쓴 신앙성장기 <수치범벅에서 기쁨범벅으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1-14 16:51

본문

뉴저지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미셸 S. 김 성도가 쓴 <수치범벅에서 기쁨범벅으로>가 쿰란출판사에서 나왔다. 

 

미셸 김 성도는 자신의 책을 소개하며 “한사람의 신앙의 성장 과정을 이보다 더 적나라하게 밝힐 수는 없다”라며 “이 책은 뒤죽박죽 복잡한 실제상황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신선한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가장 중요한 이 책의 가치는 그 속에 용서와 회개, 그리고 복음의 메시지가 확실히 숨 쉬고 있다는 것”이라며 동포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로 알려지기를 기도했다.

 

9a14a6b5a58cf46c643bc50c80accbc5_1605390653_59.jpg9a14a6b5a58cf46c643bc50c80accbc5_1605390653_75.jpg
 

미셸 S. 김 성도는 1989년 대학을 다니다 결혼과 동시에 미국에 건너가 뉴저지 주에서 살고 있다. 가톨릭 신자였다가 미국에 와 개신교 장로교회를 다니다 2004년부터 하나님의성회(AG) 지역교회인 Lighthouse Christian Fellowship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직분없이 봉사하는 평신도이지만 주일학교, 여성 소그룹장, 양로원 사역 등을 해 왔다.  

 

<수치범벅에서 기쁨범벅으로>은 11월 14일부터 120권이 특별할인된 가격인 12불에 플러싱 할렐루야서점에서 판매되는데 서점 수수료를 제외한 책 수익금 전부가 플러싱 주변의 어려운 한인 이웃을 위하여 사용된다. 알라딘 US에 주문해도 1주일이면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저자 인세는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저자에게 구입 문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michellesohyunkim@gmail.com

 

<수치범벅에서 기쁨범벅으로>은 내년 초에 <Non-Stop Love>라는 이름으로 영어판으로도 출간하게 되어 한인 2-3세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나누게 된다.

 

미셸 김 성도는 자랄 때 대한민국 땅에서 가장 소외받는 층으로 성장했다. 그에게 아픔과 상처만을 떠안겨 준 조국의 땅을 뒤도 안돌아보고 도피하듯 결혼해서 미국 땅에 왔다. 그런데 사는 것이 힘든 것은 어린 아이였을 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결혼을 해서도 미국 땅에서 살아 보아도 마찬가지였다. 가난한 이민자로서 미국 땅에 사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더군다나 그의 가정 안에서 조차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했다. 

 

이 책은 유교사회에서 수치스럽게 자랄 수밖에 없었던 저자의 꽁꽁 숨겨 두었던 비밀과, 그로 인하여 얽혀 있었던 죄사슬, 그리고 그 관계들 속에 벌어지는 끊임없었던 영적 전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것이 다가 아니다. 그의 인생에 절대 믿을 수 없는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다. 믿음이라는 하나의 끈을 붙들고 살아온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주신, 결코 혼자만 담아 둘 수 없는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들이 그것이다.

 

이 책에 세상적인 성공은 없다.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뛰어 넘어 완전한 내면의 자유, 오히려 넘치는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삶으로 반전된 인생승리가 있다. 거듭난 체험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드라마틱하게 자유하게 되어 오히려 기쁨범벅이 된 어느 한인 그리스도인의 특별한 인생 승리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성취한 사람들조차 극단적인 선택을 하곤 한다. 그렇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인생의 닻이 되는 진리와 그에 따른 진정한 가치를 찾을 수만 있다면 삶은 살만해 진다.

 

이 책은 뒤죽박죽 복잡한 실제상황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신선한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가장 중요한 이 책의 가치는 그 속에 용서와 회개, 그리고 복음의 메시지가 확실히 숨 쉬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미셸 김 성도는 11월 22일 주일에는 뉴저지 에디슨에 위치한 한마음교회(이종욱 목사)에서 간증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0건 5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힘내는 교계, 뉴욕장로연합회 2021 다민족선교대회 개최하기로 2021-08-15
2021 뉴저지 호산나대회 강사, 진유철 목사로 바뀐 이유 2021-08-15
“행동하는 애국” 해애총 76주년 광복절 기념식 2021-08-14
“항상 기뻐하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 야외친교예배 2021-08-13
성 윤리를 무력화시키는 다섯 가지 기초 2021-08-13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1-08-12
호성기 목사 <선교의 제4물결을 타라> 출판 감사 예배 2021-08-12
하나님의성회(AG)는 어떻게 쇠퇴를 피하고 성장했는가? 2021-08-11
ERTS(학장 이규본 목사), 컴벌랜드대학교 학위과정 시작 2021-08-11
뉴저지 교협의 회장과 부회장 후보, 올해는 있을까? 2021-08-11
웨체스터교협 2021 여름 목회자 수련회 2021-08-10
2021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달 남았다! 준비상황은? 2021-08-10
GBC 개국 30주년 맞아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 2021-08-09
뉴저지 리빙스톤교회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로 광복절 예배 2021-08-09
46회기 뉴욕교협 임원들의 만남으로 돌아보는 팬데믹 46회기 2021-08-06
‘기아대책’과 함께 ‘국제사랑재단’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2021-08-06
이보교,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호소 댓글(1) 2021-08-06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49년 만에 창립된다 2021-08-04
한국과 미주를 연결하여 외치는 <한국교회정론> 2021-08-04
2021 호산나대회 강사는 성령운동 리더 한별 목사 2021-08-04
한국교회 음악의 거목 박재훈 목사 캐나다서 별세 2021-08-04
소크라테스보다 더 현명한 바울 사도 닮아가기 2021-08-03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임유니스 선교사 파송예배 2021-08-03
이기응 목사 “교회 신뢰도 37%를 더 높이는 할렐루야대회” 강조 2021-08-01
이준성 목사 소명 기자회견 “부덕의 소치로 여기고 기도한다” 2021-07-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