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철 목사, 5년전 받은 사랑을 21희망재단에 되갚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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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3-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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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제일장로교회 양영철 목사가 3월 11일에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을 방문하고 2,300달러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왼쪽부터 21희망재단 명예이사장 변종덕 장로와 양영철 목사
양영철 목사는 "5년 전, 딸이 21희망재단의 첫 번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그 덕분에 지금은 졸업 후 직장에 다니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의 한인교회 장로들이 리더십을 주도하는 21희망재단은 차세대 장학금만 아니라 한인교회 성도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도움의 창을 열어 놓고 있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전화(347-732-0503, 718-912-1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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