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김인환 전 총장 별세 “마지막 순간 온 힘을 다해 찬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총신대 김인환 전 총장 별세 “마지막 순간 온 힘을 다해 찬양”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1-15 11:03

본문

총신대학교 전 총장 김인환 목사가 11월 15일(월) 0시 30분(한국시간)에 향년 75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992164_76.jpg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되었으며 장례는 총신대와 대신대학교장으로 치른다. 발인예배는 17일 오전 11시 총신대 사당캠퍼스 대강당에서 드리며 장지는 뉴저지 프랭클린 메모리얼 공원이다.

 

김 총장은 웨일즈 대학교 대학원에서 구약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총신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평생교육원 원장, 교무처장을 거쳐 2004년 총신대 제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총신대총장 후에는 대신대학교 제7대 총장과 아프리카 스와칠랜드 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말년에 뉴저지 노스 브론스윅에 거주하던 김 총장은 작년 한국 방문시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오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예견한 듯 지난 10월초 미국으로 돌아와 신병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992193_41.jpg
▲왼쪽 고 김인환 총장, 오른쪽 김남수 목사
 

이번 미국 체류 중 평소 출석하던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예배를 드리며 10월 24일 한국으로 가기 이틀 전 주일예배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한 설교로 감동적인 주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국으로 치료를 위해 다시 귀국 한 후 채 3주가 못되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에 따르면 김 총장은 소천을 받기 직전에 온 힘을 다해 찬양을 부른 것으로 전해져 큰 울림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주정숙 사모와 장남 재신, 장녀 유미, 차남 재형이 있다. 고인의 형은 서울신학교 학장 김춘환 목사이며, 차남 재형은 아가페장로교회 EM 아가페글로벌처치를 이끌고 있다.

 

미국 장례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아멘넷 김인환 총장 제목 기사들}

 

김인환 전 총장 “결코 하나님은 총신대를 버리지 않으실 것”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163

김인환 총장 “걸어 다니는 교회가 되어야”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6789

김인환 총장 "WCC와 에큐매니시즘"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5024

김인환 총장 "교회내 정치체제 어렵게하는 혼합적 사고"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5004

김인환 총장 "이스라엘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5001

총신대학교 김인환 전 총장 "하나님의 큰 일꾼 되는 3가지"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325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94건 9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자마 중보기도컨퍼런스 온라인 새벽대각성집회로 열린다 2020-07-13
예배가 회복된 퀸즈장로교회 토요새벽예배 현장에는 2020-07-11
이길주 교수 “6.25 동란과 94일 - 순교자 아버지를 기억하며”를 읽… 2020-07-11
팀 켈러 “인종 차별은 구원의 원칙을 훼손하는 죄” 2020-07-11
105세 임은식 권사, 코로나19 양성에서 음성으로 극적 회복 댓글(1) 2020-07-10
예배 시간이 끝나면 온라인 영상을 삭제하는 교회 2020-07-10
최소 66만 사역자들이 PPP 융자로 사역 지속 혜택 받아 2020-07-10
팬데믹 속, 뉴욕 할렐루야대회와 뉴저지 호산나대회 열리나? 2020-07-09
뉴욕타임스 “교회 통한 코로나19 확산 650건 이상” 보도 2020-07-08
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6회 정기노회 2020-07-08
한인교회들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된 PPP 융자 프로그램 2020-07-08
뉴저지교협, 코로나19로 어려움 당한 노인분들 격려 2020-07-07
딸에게 목사로 인정받은 고 안성국 목사 장례예배 2020-07-06
최호섭 목사 “팬데믹 이후 작은 교회들이 영적운동을 이끌어 나가야” 2020-07-06
이종식 목사 “온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를 대신할 수 없어” 2020-07-03
캘리포니아 교회에 대한 찬양금지 행정명령은 지나치다 2020-07-03
세기총, 코로나19로 어려운 해외동포들에게 마스크 10만장 지원 2020-07-03
87% 미국 크리스찬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2020-07-02
안성국 목사 소천 받아 - 교계의 사랑과 관심 속에 2020-07-02
100개 교회들이 함께 힘들었던 뉴욕을 축복찬양하다 2020-07-02
팬데믹이후, 온라인 대표 플랫폼 유튜브 역할 확대 2020-07-02
뉴욕교협, 사랑나눔 60교회 지원 - 지금 신청하세요. 2020-07-01
한인교회 현장예배 재개 - 51% 성도가 즉시 참가에 부정적 2020-07-01
김성국 목사 “팬데믹 이후 최적의 전도환경이 만들어져” 2020-07-01
포스트 팬데믹, 중소형교회에는 오히려 강점 발휘할 좋은 기회 2020-06-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