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보은의 마스크 전달-뉴저지초대교회 가교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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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8-27 13:1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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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예장 통합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보은의 마스크를 모았다. 모아진 보은의 마스크를 뉴저지초대교회(박형은 목사)에 보내 6.25 참전 군인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뉴저지초대교회는 한국에서 온 보은 마스크와 함께 1천불의 교회기금을 더해 8월 26일(수) 오후 3시 포트리에 있는 Veteran Foreign Wars(VFW)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버겐카운티와 포트리 미재향군인회 및 한인 재향군인회 관계자도 참석했다.
뉴저지초대교회 관계자는 “어려울 때 우리 고국을 도왔던 참전 용사와 가족들에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도 작은 정성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고 말했다.
뉴저지초대교회는 한국교회와 미주사회와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의 예장 통합교단 7개 교회가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총 15만불의 기금을 모아 뉴욕, 뉴저지, LA에 각 5만 불씩 보내온 성금을 전달했다. 뉴저지에는 뉴저지초대교회가 1만 불을 더해 총 6만 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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