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12회기 첫 조찬기도회 “장로대학 9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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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2-18 15:2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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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장로연합회 12회기 첫 조찬기도회 현장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는 76차 조찬기도회를 2월 17일(목) 오전 8시30분 뉴욕평화교회(임병남 목사)에서 열었다. 12회기(회장 황규복 장로)의 첫 월례 기도회이며, 올해는 이전과 같이 교회를 돌며 기도회를 여는 것이 아니라 뉴욕평화교회에서 계속 기도회를 개최한다.
예배는 인도 이계훈 장로, 반주 손옥아 권사, 찬양인도 이주수 장로, 기도 김요한 장로, 성경봉독 최원호 장로, 설교 임병남 목사, 헌금기도 이광모 장로, 봉헌 특송 12회기 임원들, 합심통성기도, 이취임식에서 수여하지 못했던 감사패와 위촉장 수여, 회장 인사 황규복 장로, 광고 송정훈 장로, 축도 임병남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통성기도는 정권식 장로가 조국이 대통령선거를 통해 회복되기 위해, 박용기 장로가 뉴욕평화교회와 임병남 목사의 목회를 위해, 정덕상 장로가 12회기 장로연합회와 임원들을 위해 기도했다.
임병남 목사는 마가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무엇이 나의 기준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이 아닌 다른 기준이 있으면 바리새인이 되기 싶다며, 장로들의 신앙생활과 삶 그리고 장로연합회 의 활동에 주님 외의 기준이 없는지를 엄중히 물었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인사와 함께 12회기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12회기 장로연합회의 2가지 핵심 사업 중에 다민족선교대회는 김재열 목사를 강사로 10월 16일(주일) 오후 4시 뉴욕센트럴교회에서 개최한다. 장로대학은 7월말까지 준비과정을 마치고, 9월 8일부터 10주간 1학기가 진행된다.
또 4월 25일에는 굿티브 뉴욕의 협조를 얻어 장로들이 건강할 때 유언을 영상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며, 6월 11일에는 탁구대회를 열어 장로와 권사 부부 및 목사와 장로 복식경기가 진행된다. 10월 9일에는 미국교회와 같이 평신도로서 목사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11월 5일에는 예전과 같이 단풍여행이 예정되어 있다.
기도회 후에는 평화교회에서 준비한 조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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