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반인과 복음주의 신자들의 영적 온도 차이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국 일반인과 복음주의 신자들의 영적 온도 차이는?

페이지 정보

정보ㆍ2020-10-28 18:47

본문

라이프웨이 리서치와 리고니어 미니스트리는 2년마다 설문조사(State of Theology)를 통해 미국인들의 신학적인 온도를 측정한다. 2020 설문 조사는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미국에서 널리 퍼진 혼란을 보여준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미국인의 56%가 지옥 믿고, 52%는 예수 신성 부인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0442

 

7303d40793f75886ce4c15ff160aae6b_1603925228_54.jpg
 

설문조사 도구를 통해 일반 미국인과 복음주의 미국인들의 차이를 찾아보았다.

 

그러면 누가 복음주의자인가?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성경은 내가 믿는 것에 대한 최고의 권위라고 믿는 자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대속으로 믿는 자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의 선물을 거저 받는다는 신앙을 가진 자들이라고 정의한다.

 

다음은 각 질문별로 복음주의자들이 그렇다고 대답한 비율이며, 괄호 안은 일반인에 대한 비율이다. 응답의 비율이 높은 순으로 배열했다. 

 

복음주의자들이 압도적인 것은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 100%(일반인 79%), 성경은 내가 믿는 것에 대한 최고의 권위 100%(62%), 비신자에게 복음전도가 필요 100%(54%),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내 죄의 형벌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희생 100%(65%),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의 선물을 거저 받는다 100%(60%) 등이다.

 

이어지는 복음주의자의 응답율이 높은 질문은 하나님은 완전한 존재이시며 실수가 없으신 분 98%(65%),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 98%(66%), 예수님의 재림 97%(62%), 삼위일체 96%(72%), 성경은 우리가 무엇을해야 하는지 알려줄 권위가 있다 94%(51%), 지옥의 존재 93%(56%), 성경의 정확무오함 91%(48%), 전통적인 결혼 이외의 성관계는 죄 90%(51%), 낙태는 죄 88%(51%) 등으로 압도적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 때문에 사람을 의롭다고 여기신다는 84%(56%)이다. 하나님은 나의 일상적인 결정에 관심이 없으시다 12%(25%), 동성애 행위에 대한 성경의 비난은 오늘날 적용되지 않는다 11%(40%), 성 정체성은 선택의 문제 21%(38%)는 복음주의자들의 신앙적인 지표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침내 혼란이 나타난다. 하나님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의 예배를 받으신다 42%(63%), 누구나 약간의 죄를 짓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선하다 46%(65%), 하나님께서는 물질적 축복으로 참된 믿음을 보상 해 주실 것 39%(36%)라는 복음주의자들의 대답은 신앙의 혼란을 말해준다. 

 

또 하나님은 창조 전에 구원할 사람들을 선택하셨다 39%(27%), 교회는 효과적이기를 원한다면 재미있는 예배를 제공해야 한다 26%(37%),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예배하는 것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는 것을 대체 할 수 있다 39%(58%)는 역시 복음주의자들의 신앙적인 혼란을 보여준다. 또 기독교인들은 정치 문제에 대해 침묵해야 한다에 대해 16%(24%)가 그렇다고 답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1건 9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차 총회 및 컨퍼런스 2020-11-03
멧처치 역사 배움터 ‘기독교 신앙과 북미 식민지 건설’ 2020-11-03
유태웅 목사, 찬양 신곡 발표 라이브쇼 케이스 2020-11-03
종교개혁 503주년 맞아 류응렬 목사와 김현배 목사 대담 2020-11-03
세계예수교장로회 연합기도회 “주여, 회복의 은혜를 주옵소서!” 2020-11-03
기감 미주자치연회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은희곤 이임, 임승호 취임 2020-11-02
후러싱제일교회 급식프로그램 300여명으로 확대 제공 2020-11-02
팬데믹을 이기고 열린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 2020-11-02
온라인으로 열리는 3가지 청교도 400주년 세미나 2020-11-02
2020 다니엘기도회 21일간의 영적 회복의 시작 2020-11-02
엘살바도르 산골마을에서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황영진 선교사 부부 2020-11-02
송민호 목사 “선교적인 삶을 사십시요!” 2020-11-01
1.1.1 부흥기도운동 시작 “첫날 기도, 세상에 대부흥이 오도록” 2020-11-01
뉴욕주 방문자, 여행 전후에 코로나19 테스트 받아야 2020-10-31
뉴욕과 뉴저지 교협, 임원진 구성하고 힘찬 출발 2020-10-31
송민호 목사 “미셔날처치로의 전환, 가능합니다” 2020-10-31
퀸즈장로교회, 종교개혁 5가지 강령이 들어있는 찬양예배 2020-10-30
안선홍 목사 ② 목사의 영성 - 성령충만은 관계충만이다 2020-10-29
미동부기아대책 ‘아동후원자의 날’ 행사 11월 25일 열려 2020-10-29
뉴욕목사회도 팬데믹 가운데 복수 부회장 후보 등록 2020-10-29
임현수 목사 “복음전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2020-10-29
트럼프 대통령 “미국장로교 떠나 초교파로 바꾼 이유” 2020-10-28
미국 일반인과 복음주의 신자들의 영적 온도 차이는? 2020-10-28
“1.1.1 부흥기도운동”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연합기도운동 2020-10-28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뉴욕의 목회자들을 위로 2020-10-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