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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2024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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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9-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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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가 뉴욕지역 한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을 9월 14일 토요일에 열었습니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시작되어 5회를 맞이한 축제는 좋은 날씨속에 해가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습니다.dd6209999e6c52d11c93fd982e1ecf6a_1726402973_34.jpg
 

▲[동영상] 2024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뉴스

 

교회가 55주년을 맞이하여 힘이 빠질만도 하지만 2018년 김바나바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이래 ‘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 22세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침체하는 뉴욕교계에서 오히려 다이나믹한 역동성을 보여주며 부흥하는 교회로 거듭났습니다.

 

올해는 NYPD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경찰들이 참가했습니다. 교회내외에서 질서정리 및 안내뿐만 아니라 NYPD 업무소개를 했으며, 의장대 사열까지 했습니다. 경찰견도 같이 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끌은 것은 로봇개였습니다. NYPD 로봇개가 움직일때마다 많은 참가자들의 환호를 지르며 관심을 받았습니다.

 

퀸즈한인교회는 한인만 아니라 교회 인근의 타민족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사랑 안에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는데, 한인들만 아니라 무슬림 가족들도 축제에 참가하여 그 열매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회 마당 넓은 공간에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마당에는 버블이 하늘로 올라가는 가운데 축제의 분위기를 살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탄 예수천국열차가 신나게 마당을 질주했습니다. 퀸즈한인교회 청년들은 공룡과 각종 캐릭터들로 분장하여 참가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시설이 제공되었습니다. 각종 게임, 에어 슬라이드, 바운스 하우스 등입니다. 특히 김바나바 목사도 얼굴에 페인팅을 했는데, 어린이들은 얼굴에 페인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어린이들에게 크레용과 종이가 주어져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시상하기도 했습니다.

 

긴 줄이 이어진 것은 역시 먹는 것이었습니다. 방문객들에게 햄버거, 핫도그, 솜사탕, 팝콘, 커피, 음료 등 다양한 스낵이 무료로 제공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족 사진관을 통해 무료사진도 찍었으며,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를 선택적으로 골라 즐겼습니다.

 

축제는 퀸즈한인교회 교역자들이 준비한 스킷과 예배, 경품추첨으로 아이패드를 포함한 푸짐한 상품을 받는 순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당 무대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일백만 유튜브 구독자를 향하는 하이 헤븐의 8인조 팀, 그리고 퀸즈장로교회  하랑예찬 10조 팀이 신나게 율동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 장면을 마지막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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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VJK5FcxLM2biszoN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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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만득님의 댓글

김만득 ()

기사 내용을 보면 페스티벌에 회개나 예수 영접을 목적으로 한 전도 집회나 설교가 있었다는 언급은 없고,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놀이와 오락에 더 중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신앙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찬양과 예배가 일부 있었지만,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하고 신앙적 결단을 유도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복음 전파와 신앙적 변화를 일으켰다고 보기 힘들고, 전도적 측면에서도 효과는 크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페스티벌이 즐거운 교제의 장이었지만, 회개나 예수 영접과 같은 구체적인 신앙적 변화를 이끌어내었을 지 의문스럽습니다. 교회 행사인데 세속적인 한인회 주최 추석행사와 별 차이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joshua105235님의 댓글

joshua105235 댓글의 댓글 ()

만득님 의견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페스티벌의 목적이 전도 집회나 설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신앙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놀이와 오락이 어린이와 가족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복음의 접근 방식을 더 친근하고 부담 없는 형태로 풀어내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교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신앙을 접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또한, 찬양과 예배는 그 자체로도 신앙적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복음 전파는 반드시 설교나 직접적인 권유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을 통해 사람들이 교회와 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나중에 더 깊은 신앙적 결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도 중요한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록 회개나 예수 영접과 같은 즉각적인 신앙적 변화를 이끌어내지 않았다 하더라도, 페스티벌이 신앙을 접할 수 있는 문을 열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신앙의 씨앗을 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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