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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맞이한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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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2-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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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개강예배가 2월 26일(월) 오후 7시30분 뉴욕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에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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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뉴욕실버미션학교는 4월 29일까지 하루에 2개 강의가 진행된다.며, 강사는 김재열, 김홍석, 김성기, 김원재, 고성민, 노성보, 노재화, 박헌영, 박준열, 문덕연, 송병기, 이지용, 이성헌, 안재현 목사 등이다. 선교사들도 강사로 선다.

 

교육 후에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과테말라에 단기선교를 다녀온다. 현재까지 14명이 등록을 했으며 교육문의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917-963-9356)나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646-220-8222)에게 하면 된다.

 

예배는 인도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대표기도 이사 최윤섭 목사, 성경봉독 이사 황달연 장로, 찬양 뉴욕실버미션합창단, 설교 이사 이지용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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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용 목사는 창세기 18장에 나이가 많은 사라가 아들이 있으리라는 소리를 듣고 동의가 안되는 비웃음으로 응답한 것과 21장에 말씀대로 아들을 낳고 웃는 행복한 웃음을 비교하며 “다시 웃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지용 목사는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때에 믿음이 없는 웃음을 웃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다시 웃을 때에는 기쁨으로 웃게 하실 줄 믿는다”라며, 겟세마네교회가 플러싱에서 롱아일랜드로 이전하고 거리 때문에 교인들이 떠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어 교회가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부흥하여 웃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찬양사역자 임관순, 김영환 전도사의 찬양 후에 회계 황규복 장로가 헌금기도를 했다. 실버홍보영상 상영, 환영인사 회장 김재열 목사, 축사 이사 김성기 목사의 순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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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재열 목사는 50대 초반이던 22년 전에 케냐선교를 다녀오며 앞으로는 실버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것이 보여 미리 이에 대비하여 준비과정을 거쳐 20년 전에 실버선교회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1200여명이 실버교육을 받았으며, 1500여명이 단기선교에 참가했으며, 10여 가정이 종신 선교사로 파송되었으며, 특히 2가정은 현지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20주년을 맞은 감격을 나누었다.  

 

김재열 목사는 “아무리 전반전에 골을 많이 넣어도 후반전에 실패하면 지는 게임”이라며 인생의 후반전인 실버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침에 뜨는 해도 좋지만 세상을 물들이며 지는 선셋이 더 아름답다”고 실버선교의 영향력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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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목사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베드로와 사도바울을 부르셨을 때에 그들의 응답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것은 축복”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나가 복음을 전하고 전한 복음으로 인해 생명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주님의 부르심”이라고 했다. 그리고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훈련에 참가하니 축하를 드린다. 특히 주님의 상급이 있기에 축하한다”라며 “마라나타”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축무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광고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 축도 이사 박헌영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고를 통해 뉴욕실버선교회 창립 20주년 4인4색 선교음악제가 3월 10일에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리며, 뉴욕실버미션 제2기 이사회가 발족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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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보기

 


▲[동영상] 20주년을 맞이한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개강예배 현장

 

▲[동영상] 김영환 임관순 찬양사역자 찬양  

 

이지용 목사 "다시 웃게 하시는 하나님" 

https://youtube.com/shorts/T2NQh-k1jkQ 

김재열 목사 "뜨는 해보다 지는 해가 아름답다" 

https://youtube.com/shorts/9tNc1OJ5vy8

김성기 목사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https://youtube.com/shorts/nS3Awi0Ez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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