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10차 다민족선교대회 “열방이여 연합하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장로연합회, 10차 다민족선교대회 “열방이여 연합하라”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9-25 01:10

본문

▲[동영상] 다민족선교대회 현장에서는?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이하 뉴욕장로연합회)가 연례행사로 개최해 온 10차 다민족선교대회가 “열방이여 연합하라”라는 주제로 9월 24일 주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뉴욕장로연합회는 연합회 창립 4년만인 2013년(회장 이보춘 장로)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선교와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보다 어렵게 사는 소수 다민족을 위한 선교대회를 열어 그들을 구원하고 하나되어 세계복음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선포하며 다민족선교대회를 시작했으며, 팬데믹인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개최해 왔다.

 

다민족선교대회는 첫 대회부터 1부 예배, 2부 다민족 선교 찬양축제, 3부 만찬과 친교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첫 대회는 당시 뉴욕교협 회장이었던 김종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등 그동안 한인 목사와 다민족 목사가 강사로 섰다.

 

또 2부 찬양의 순서에는 한인을 비롯하여 다민족들이 나와 찬양하는 형태를 유지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4시간이 훨씬 넘게 대회가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순서를 간단하게 하고 운영을 빨리하여 2시간여 만에 대회를 마치며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다.

 

7849029d2856303f8b1dd4863f7715e6_1695618588_88.jpg
 

10차 다민족선교대회 1부 예배는 사회 조동현 장로(뉴욕교협 이사장), 찬양과 경배 롱아일랜드성결교회, 대회사 및 기도 회장 황규복 장로, 설교 박마이클 목사(뉴욕한마음침례교회), 헌금기도 송정훈 장로(홍보부회장), 특송 테너 이세현 전도사, 축도 이준성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열방이여 연합하라”를 참가 회중들과 외쳤으며, 강사로 선 박마이클 목사는 마태복음 4:17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와 뜻이 임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설교에 앞서 선교집회에서 일어난 기적의 현장이 담긴 영상을 먼저 보여주었다. 여러 민족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며,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되게 하기 위해 값을 치러야 하는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그 값을 치루셨다고 했다. 그리고 10년간 연합을 위해 헌신을 한 장로연합회 리더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2부는 찬양과 선교나눔은 회장 황규복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다민족으로는 엘살바도르 교회 합창, 글로벌 중국어 회중팀의 찬양(박마이클 목사), 뉴욕 중국 크리스천 코럴 소사이티 합창, 중국 크리스천 헤럴드 크루세이드 워십댄스 등이 이어졌다.

 

또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한 맨하탄선교회(이희상 장로), 팬플룻선교회(김재관 장로), 뉴욕실버선교회(이형근 장로),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전병삼 장로)의 찬양 등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모든 참가자들은 “주의 은혜라”를 합창했다.

 

뉴욕장로연합회는 다민족선교대회 참가팀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선교대회 수익금은 권종승 선교사(물한그릇선교회)를 통해 아프리카 선교지 우물파기를 위해 제공되었다.

 

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선교교회)의 식사기도후 친교와 만찬이 진행됐다.

 

-------------------------------------------------------------------------------------

동영상으로 보기

 

 

▲[동영상] 맨하탄선교회

▲[동영상] 뉴욕팬플룻찬양선교단

▲[동영상] 뉴욕실버선교합창단

▲[동영상] 뉴욕장로성가단

▲[동영상] 다민족 참가팀들의 찬양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dTRrjsqh7KFuGbyG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65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리폼드 신학교, 예시바대와 협력해 목회학 박사 과정 개설 2025-07-16
사우스다코타에서 울려 퍼진 ‘C&MA 연합’의 아름다운 메아리 2025-07-16
송인규 목사,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 새 감리사 취임 2025-07-16
2025 할렐루야대회, 온 가족이 함께 은혜받는 축제로 기획 2025-07-15
뉴욕교협, 은행 신뢰 잃어 건물 융자 상환 위기 봉착 2025-07-15
뉴욕교협, 목사회와 첫 연합 야유회… 소통 강화 행보 2025-07-15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인생”… 조정칠 목사 장례예배 2025-07-14
AG 패널들, 사역의 부르심과 능력 그리고 성령의 역할에 대한 통찰 2025-07-14
소형교회의 든든한 동역자, 에제르 미니스트리 3주년 예배 2025-07-14
김종훈 목사 "한인교회, 미국 주류 교단의 전철 밟을 것인가?" 댓글(1) 2025-07-13
미 성서공회 “말씀 묵상이 운동이나 만남보다 나은 최고의 자기 관리법” 2025-07-12
겸손과 섬김의 목회자, 조정칠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5-07-12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2025-07-07
텍사스 대홍수, 절망 속 피어나는 교회의 사랑! 한인교회도 동참해야 2025-07-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