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선교사 딸 문아영 자매, 따뜻한 학비후원 이어져 브라운대 입학한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남아공 선교사 딸 문아영 자매, 따뜻한 학비후원 이어져 브라운대 입학한다

페이지 정보

화제ㆍ2022-06-05 09:07

본문

95bc20ee770a946e5b659a6d8c338886_1654434396_9.jpg95bc20ee770a946e5b659a6d8c338886_1654434399_66.jpg
 

남아공 문성준 선교사의 딸이 여러 미국대학에 입학했으나 학비가 없어서 입학을 포기해야 될 상황에 처했다는 소식이 뉴욕교계 언론들을 중심으로 알려지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움직였다. 그리고 마침내 문아영 자매가 브라운대학교 입학을 위해 I-20를 받고 미국으로 온다.

 

[관련기사] 남아공 선교사의 딸의 미국대학 입학 학비가 필요합니다

https://www.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653

 

특히 많은 사람들이 문아영 자매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아버지 문 선교사가 “고마운 동역자”라고 부를 정도로 7살부터 현지 교회 사역을 도왔으며, 남아공 고등학교에서 5년 동안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었을 정도로 공부도 잘했기 때문이다.

 

문성준 선교사의 총신대 학부 동문이며 선교사역을 후원해 온 뉴저지 한성개혁교회 송호민 목사는 문아영 자매의 안타까운 사정을 처음 알렸고, 이번 모금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송호민 목사는 전체 필요한 1년 학비 9만 달러 중에 7만 달러가 모금된 상황이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내역을 보면 뉴욕과 뉴저지, 그리고 한국의 개인 26명이 1만3천 달러를 후원했다. 그리고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 및 기관들이 2만 달러를 후원했다. 남아공 현지에서도 모금운동이 일어났으며, 가족들의 후원까지 합하면 3만5천 달러가 모였다. 기타 후원 및 고펀드미 후원액까지 합하면 7만 달러가 되는 상황이다.

 

95bc20ee770a946e5b659a6d8c338886_1654434661_07.jpg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가 1천 달러 성금을 전달했는데, 문성준 남아공 선교사의 총신신대원 동문인 이준성 목사가 대신 받았다.
 

뉴욕선교대회를 마친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1차 후원금으로 1천 달러를 전달했다. 또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들 중에 한성개혁교회 1만 달러, 뉴저지우리교회 2천 달러, 뉴저지새언약교회 1천 달러, 뉴저지하나임교회 1천 달러를 후원했다.

 

1년 학비는 나누어 지불되며, 남은 2만 달러 후원은 아래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체크는 페이투에 “Homin Song” 그리고 메모란에 “A scholarship for Ah-Young”라고 적어 송호민 목사에게 “408 12th St Cresskill NJ 07626”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송호민 목사 전화 “201-725-4117”로 하면 된다. 문성준 선교사의 이메일은 “moondy71@gmail.com”이다. 또 고우펀드미를 통해서도 바로 후원할 수 있다.

 

https://www.gofundme.com/f/xqmwj?utm_campaign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1건 8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소기범 목사 “팬데믹 시대의 개인과 공동체 영성의 조화” 2021-02-16
UMC 한교총, 사순절 특별새벽 연합성회와 믿음의 글 공모전 2021-02-16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21년 봄학기 개강예배 2021-02-16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2021-02-13
미국인 42% “교회도 인종관계에서 분리되었다” 생각 2021-02-10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맞아도 될까요? 2021-02-09
‘뉴욕한민교회’가 ‘넘치는교회’로 이름 바꾸고 새로운 믿음의 도약 선언 2021-02-09
박성일 목사 “CS 루이스, 기쁨의 신학” 3월부터 온라인 특강 2021-02-08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설립 18주년 감사 및 임직감사예배 2021-02-08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 2021-02-07
손태환 목사 “교회의 공공성 회복하라” 이보교와 교회갱신의 가능성 2021-02-05
이태후 목사의 도전 “서류미비자를 품어야 할 3가지 이유” 2021-02-05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 2021-02-05
동부개혁 개강부흥회, 이용걸 목사 “믿음이란 무엇인가?” 2021-02-04
조문길 목사 “포스트 코로나, 하이브리드 목회의 5가지 방향성” 2021-02-02
ERTS 세미나, 박성일 목사 “기독교 유신론과 세속적 인본주의” 2021-02-02
훼이스선교회, 기도운동 및 선교사역 새해에도 힘차게 진행 2021-02-02
프라미스교회, IM선교회 사건 관련 교회의 입장 밝혀 2021-01-31
잠언을 제대로 이해하는 네 가지 원리 2021-01-30
김한요 목사 “제직의 태도가 교회의 영적 고도를 결정한다” 2021-01-29
14개 선진국에 코로나 팬데믹이 신앙과 가족 관계에 가져온 영향 2021-01-28
뉴저지실버선교회 정기총회 "뉴욕 및 한국과 연합 선교훈련" 2021-01-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회장 유상열 목사 중임 2021-01-28
하나님의성회 신년하례 감사예배 “기본기에 충실하라!” 2021-01-27
오순절 목회자들이 신년기도로 찬양한 “선한 능력으로” 2021-01-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