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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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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7-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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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실황. 처음으로 퀸즈한인교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가 됐다.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주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이라는 주제로 6월 26일 주일 오후 6시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다. 단장 전병삼 장로는 “평범한 일상이 자연적으로 매일 우리들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2년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이요 특별하며 기적 같은 은혜였다”라고 고백하며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영광과 존귀의 찬송을 올려드린다”고 했다. 

 

1.

 

정기연주회는 단장 전병삼 장로의 개회선언 후에, 단목 김바나바 목사가 개회기도를 통해 “장로님들의 입술을 통해 찬양이 울려 퍼질 때에 뉴욕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하여주시고,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지휘자인 이다니엘 장로는 합창단이 등단하는 동안 “팬데믹 기간이 우리들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마음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다. 찬양하는 일에 여생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했는데, 찬양을 하지 못하니 힘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후 사정이 풀려 틈틈이 모여 찬양을 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도 주님을 사랑한다고 많이 고백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연주회는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찬양연주회이다. 장로들이 드리는 찬양을 통해 여러분도 사랑한다고 주님께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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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욕장로성가단은 이다니엘 장로의 지휘와 이한나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10곡의 합창을 중심으로 찬양을 했으며, 중창과 솔로로도 찬양을 했다.

 

합창곡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주여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만 바라볼지라’,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오 신실하신 주’, ‘똑 바로 보고싶어요’, ‘나의 등 뒤에서’, ‘신자여 용진하라’, ‘삭개오야 내려오라’, ‘선한 능력으로’ 등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주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이다. 주제인 “선한 능력으로”를 찬양하기 전에 이다니엘 장로는 “작사가인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는 나치에 저항하다 교수형으로 처형되었는데,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족과 약혼녀에게 보낸 시가 ‘선한 능력으로’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요즘 시대가 악을 선으로 이겨야 하는 어려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주님의 선한 능력으로 가능하다. 선한능력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빛이 우리의 삶가운데 나타나기를 소망하며, 우리 장로들만의 찬양이 아니라 시대를 넘어선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원한다. 그런 마음으로 같이 찬양하자”고 부탁을 했다.

 

뉴욕장로성가단 중창은 아니노스 남성중창단이 “본향을 향하네”를 찬양했다. 많은 장로들 중에 선출된 2명이 찬양을 했는데 김영재 트럼펫과 목소리로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찬양했으며, 정인국 장로가 톱연주로 “주기도문”을 찬양했다.

 

합창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https://youtu.be/-Al08bNGOx4?t=473

주여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https://youtu.be/-Al08bNGOx4?t=607

주만 바라볼지라

https://youtu.be/-Al08bNGOx4?t=795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https://youtu.be/-Al08bNGOx4?t=980

오 신실하신 주

https://youtu.be/-Al08bNGOx4?t=3033

똑 바로 보고싶어요

https://youtu.be/-Al08bNGOx4?t=3265

나의 등 뒤에서 

https://youtu.be/-Al08bNGOx4?t=3554

신자여 용진하라

https://youtu.be/-Al08bNGOx4?t=4847

삭개오야 내려오라

https://youtu.be/-Al08bNGOx4?t=5124 

선한 능력으로

https://youtu.be/-Al08bNGOx4?t=5424

 

중창

아이노스 남성중창단 “본향을 향하네”

https://youtu.be/-Al08bNGOx4?t=2121

 

솔로

김영재 장로 트럼펫과 찬양 “하나님의 나팔소리”

https://youtu.be/-Al08bNGOx4?t=1316 

정인국 장로 톱연주 “주기도문”

https://youtu.be/-Al08bNGOx4?t=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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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스트로는 크리스탈양상블(악장 유안나)이 "내 영혼 평안해" 연주,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단장 손옥아 권사, 지휘 이진아 목사)이 "주앞에", 바이올리스트 유안나의 “하나님의 은혜” 연주, 소프라노 이애실의 “시편 23편”와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찬양이 더욱 연주회를 풍성하게 했다.

 

크리스탈 양상블 악장 유안나 "내 영혼 평안해"

https://youtu.be/-Al08bNGOx4?t=169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주 앞에"

https://youtu.be/-Al08bNGOx4?t=2511

바이올린 유안나 “하나님의 은혜”

https://youtu.be/-Al08bNGOx4?t=3929

소프라노 이애실 “시편 23편”,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https://youtu.be/-Al08bNGOx4?t=4218

 

4.

 

정기연주회 도중에 후원금 전달식이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이사장 박용기 장로가 단장 전병삼 장로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어 3개 기관에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전도지를 만드는 국제도시선교회(김호성 선교사), 인종차별 위기속에 있는 아시안 보호를 위한 입법조치를 위해 노력하는 민권센터, 한인노숙인들의 쉼터 더나눔하우스 등이다.

 

모든 순서는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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