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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9/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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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9-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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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가 뉴욕지역 한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Fall Family Festival)’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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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9년에 한인사회에 첫 선을 보인 이 교회는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 22세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을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교회가 이를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별히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이 교회 교육부 디렉터 이현구 목사는 “퀸즈 지역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이 많지 않다”며 “이번에 퀸즈 지역의 한인 및 교회 인근의 타민족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사랑 안에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9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회 건물 안마당 넓은 공간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이곳에 △에어 슬라이드 △바운스 하우스 △푸드 코트 △카페 △뮤직 페스티발 △페이스 페인팅 △페인팅 컨테스트 △타이다이 △가족 사진관 △디저트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를 선택적으로 골라 즐길 수 있다. 경품 추첨도 실시해 참가자들은 아이패드를 포함한 푸짐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다. 

 

또 방문객들에게는 햄버거·핫도그·솜사탕·팝콘·커피·음료 등 다양한 스낵이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교역자들이 준비한 스킷과 예배,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마무리된다. 

 

문의 718-925-1329(이현구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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