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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총 제25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 선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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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8-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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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가 제25회 정기총회를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뉴욕만나교회에서 열고 대표회장에 황동익 목사를 선출했다. 미기총은 1998년에 시작하여 25명의 회장을 나왔으며, 역대 대표회장 중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박희소, 방지각, 장석진, 황의춘, 황경일, 황동익 목사 등을 배출했다.
  

1.

 

13일(화) 오전에 열린 25회기 이취임식에서 신임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라는 회기 표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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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신앙을 강화하고 신앙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해야 한다”며 3가지 비전을 소개했다.

 

그 내용은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 △디지털시대에 맞춰 전도, 선교, 봉사를 혁신 △청소년을 교회로 회복시키고 신앙교육과 리더십 개발에 집중 등으로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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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로도 섰으며 지금은 미주에 있는 김정훈 목사를 이사장으로 세우고, 미주를 돌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집회와 사역을 하겠다는 비전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2.

 

13일(화) 오전 10시에 드려진 이취임예배는 이종명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경배와찬양 샬롬찬양선교단, 기도 민승기 목사(미기총 21대 회장), 성경봉독 김용현 목사(공동회장), 특송 김정선 선교사, 설교 방지각 목사(6대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마태복음 22:35-40 말씀을 본문으로 “관계”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방 목사는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라며 “미기총이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회복에 힘을 써 달라”고 부탁했다.

 

3.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직전 회장 나성균 목사가 이임사를 했다. 제25대 신임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가 선서를 했으며, 신임회장을 위해 전임 회장들이 안수기도를 했다. 안수위원들은 박희소, 방지각, 황경일, 최낙신, 황의춘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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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익 목사(제25대 대표회장)가 취임사를 했으며, 최낙신 목사(제17대 대표회장)와 황의춘 목사(제14대 대표회장)가 권면, 김광석 회장(뉴욕한인회장)이 축사를 했다. 테너 김영환과 임선순의 축가가 이어졌다.

 

최낙신 전 회장은 자신의 대표회장 경험을 살려 미기총을 활성화 하는 방법을 열강했으며, 김광석 회장은 “미주한인사회는 교회를 바탕으로 세워졌다. 연합사업에 적극적인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의춘 전 회장은 △미주한인교회들의 연합과 일치 △회장은 명예가 아니라 섬기는 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라 등을 권면했다.

 

박희소 목사(제1대 회장)는 황동익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황동익 대표회장은 나성균 직전 대표회장에게 공로패, 이사장 김정훈 목사에게 취임패,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25회기 임원은 대표회장 황동익, 공동회장 13인(김동욱, 김용현, 김병은 박등배, 이종명, 권케더린, 김성훈, 전희수, 진유철 정우용, 장두만, 남궁전, 최선준), 이사장 김정훈, 사무총장 이제선, 서기 김종민, 부서기 백주성, 회계 권케더린 목사 등이다.

 

사무총장 이제선 목사의 광고, 황동익 신임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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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서 12일(월) 오후 7시30분 열린 개회예배는 사회 심평종 목사(증경회장), 경배와찬양 샬롬찬양선교단, 기도 전희수 목사(공동회장), 성경봉독 권케더린 목사(공동회장), 특별찬양 테너 김영환과 성음크로마하프찬양선교단, 설교 나성균 목사(대표회장), 성찬식 집례 심평종 목사, 분병분잔 백주성 목사와 김용현 목사, 회원소개 이종명 목사, 광고 이제선 목사(사무총장), 축도 박희소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성균 목사는 로마서 8:28-30 말씀을 본문으로 “협력선은 무엇을 위함인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이땅에서 공의를 가지고 사는 삶을 강조했다. 그리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이라는 다음 회기 표어에서 “촛불같이 세상에 물들지도 흔들리지도 않으며, 부르심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부탁했다.

 

지면 축사를 통해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미기총과 세기총은 자매기관과 같은 위치에서, 미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전진하자”라고 했으며, 뉴욕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는 “미기총 산하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한층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밝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한껏 드러내기 위한 귀한 사명과 본분을 수행하리라 믿는다”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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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s님의 댓글

Amos ()

예수님을 닮아라 니가 마음아프게한사람들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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