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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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09-17 09:3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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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현장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가 주최하는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개막됐다. 9월 16일 금요일부터 2일간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열렸으며, 토요일 집회는 오후 5시30분에 시작됐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고린도전서 1장 10절 말씀에서 나온 ‘원 킹덤, 원 처치(One Kingdom One Church)’이다.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각각 30명과 5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했지만, 올해는 제한이 모두 풀려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올해도 현장 집회와 함께 유튜브를 이용한 생중계를 진행했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다른 어떤 때보다 힘든 준비 기간이었다. 특히, 코로나로 많이 침체된 학생들의 참여가 얼마나 있을까 걱정했었다. 그런 걱정은 인간적인 생각이었고 많은 학생들이 모였고, 그 학생들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제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자리였다”고 고백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이에마(Poiema) 미니스트리 찬양팀이 찬양을 했는데, 베이사이드장로교회와 교계 차세대 연합 찬양팀이다. 신나는 찬양보다는 조용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찬양을 인도했다.
맨하탄 그루터기교회에서 유스와 EM을 담당하고 있는 쟌 리 강도사가 차세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 때문에 강사로 초청되었다. 맨하탄 그루터기교회에서 유스와 EM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는 NYU 학부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탈봇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받았다. 특히 쟌 리 강도사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워크숍 리더인 이종수 목사의 둘 째 아들이다.
쟌 리 강도사는 첫날 "위대한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간적인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을 버리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따라야 우리에게 승리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길 때 앞으로 나아 갈 수 있으며 승리를 쟁취하게 될 것”이라고 외쳤다.
둘째 날에는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를 피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는 소중한 시간과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우리 삶에서의 성공은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대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회가 준비하는 스탭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토요일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선물할 구디백을 준비했다.
대회 첫날 축도는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가 했으며, 둘째 날은 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 목사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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