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 코로나19 확산 따라 연말연시 예배와 행사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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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1-12-18 08:1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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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는 최근 미국과 뉴욕 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이 다시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성도들과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연말연시 예배와 행사들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12월 17일 공지했다.
장년예배, 청년예배, EM예배의 모든 공예배(주일, 새벽, 금요예배)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교회학교(영아~중고등부)는 연말까지 2주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며, 고등부 겨울수련회 등도 취소됐다. 목장 예배도 연말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19일에 드릴 예정이었던 성탄주일, 창립기념주일, 전교인 출석주일의 전 교인을 위한 점심은 안전을 고려하여 취소하고, 대신 그 예산을 교회 안팎의 어려운 성도들 및 이웃을 위로하는 일에 사용할 예정이다. 25일 성탄절예배는 정상적으로 모여 찬양예배로 드리지만 교육부 발표회 및 모임은 취소하며, 솔리스트와 중창단 중심으로 축소하여 진행한다.
교회 건물내에서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식사 교제도 당분간 자제하며, 교회 카페도 연말까지 2주간 문을 닫는다.
프라미스교회는 위와 같은 조치와 함께 연말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한 후 그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로 했다. 교회 측은 “이미 예정된 많은 일정을 조정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과 성도의 축복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이해해주시고 지난 2년간 그랬듯이 한 마음으로 잘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프라미스교회는 팬데믹이 시작되고 뉴노멀 TF팀을 구성하여 팬데믹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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